3월 방벳 2일차 후기 더조선 2호점 방문후기
페드리
76
397
0
25.03.18
2022년 말 호치민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적지 않은 횟수를 방문했지만
더조선은 이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게 방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시스템이라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여러 가지 제약과 애매함으로 인해 정모 때를 제외하고는 방문을 거의 못 했던 것 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벳때 우연히 더 조선을 다시 방문하게 되면서 더 조선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뀌게 됬네요
방벳 통틀어서 손꼽힐만큼 즐거운 시간이자 앞으로의 방벳일정에 더조선을 자주가게 될것 같습니다
----------------------------------------------------------------------------------
더조선 2호점이 오픈했다고 하여 2호점으로 방문하였고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금액은 1호점인 7군보다 조금 더 비싸기는 합니다. 시설이나 음식은 큰 차이는 없는데 왜 이렇게 비싸?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지역적 특성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2군이라는 지역이 푸미흥보다 임대료가 비싸다는 지역적 특성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및 위치 고려하셔서 1호점이나 2호점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추후 황제도 가야하고 ㄱㄹㅇㅋ도 가야하기에 조금 이른 시간인 13시에 방문! 사실 식사 위주로
생각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짜오방 시간~ 저희는 13시에 딱 맞춰서 가서 그런지 수량은
6명밖에 없었으나 적은수량에 생각보다 외모가 다들 괜찮습니다 더조선 1호점 초기때 때가 덜 묻고 수수하게
이쁜 애들이 많았던 그런 느낌이네요
얼굴만 보고 초이스 하다가 내상을 많이 입었을 정도로 와꾸파인데 제 눈에 보기에도 상당히 괜찮아 보였습니다 ㅎㅎ
착해보이는 친구로 초이스 하니 제옆에 와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앉는데 이때부터 즐거운 시간이 예상되었습니다
초이스하면 아주 썪은 동태눈깔을 하며 띠꺼운 표정으로 옆에 앉는 모 ㄱㄹㅇㅋ 의 ㄲ들과는 딴판입니다 ㅋㅋ
그리고 꽁들과의 즐거운 시간
제가 호치민오면 유이하게 제 손으로 하는게 양치질과 밥먹는것만 제손으로 하는데
밥먹을때도 제 손이 움직이지 않도록 계속 옆에서 먹여주니 아주 편안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음식은 위에서 보듯 배터져서 못먹을 정도로 과하게 나옵니다 ㅋㅋ북어국부터 시작해서 메인요리 그리고 기본 밑반찬도
정갈해서 부담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예전에 더조선 갔을때는 음식이 조금 "간이쎄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랜만에 방문하니 약간 개선이 되었는지 먹기에 딱 적당히 좋았습니다.
막 내가 먼저 억텐 내면서 분위기 띄우는게 아닌 꽁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접을 해주며
좋은 텐션과 애교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내니 더조선에 있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즐겁게 대화하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꽁들이 아주 적극적이라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네요
제가 일부러 만지지 않아도 자꾸몸을 저한테 대느라..저는 안 만지려고 했는데 자꾸 무언가가
제손에 닿아서 참기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이거 저녁에 예약한 ㄱㄹㅇㅋ를 취소해야하나? 순간 고민했습니다.
그날의 일정이 더조선- ㄱㄹㅇㅋ로 이어지는일정이라 저포함 회원님들이 술을 자제했기 때문에
3시간 정도 놀고 나왔지만 뒤에 ㄱㄹㅇㅋ 일정이 없었다면 더조선에서 저녁까지 놀았을것 같은 텐션과 즐거움이었습니다
2호점 꽁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마인드가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ㅎㅎ
-----------------------------------------------------------------
금액은 웨이터팁,포함 하여 큰형님 두장 + 작은형님 한장에 몇만동 더 나왔네요 TC,주대는 별도고요!
음식값만 따지고 봤을때는 베테랑이랑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밥먹으러 간다고 생각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정모에서 더조선을 잘 안가는것 같지만
더조선 2호점도 언젠간 정모때 가는날이 있겠죠?ㅎㅎ



꿀벌

레프티
혼여
호치민오빠
옥수수

미스터블루
로운



도피오샷
렘토쉬
남자는핑크
까망코

싼타


소설쟝
하이플러스
백곰9
자몽
진진진진
선랑
밀크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