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가 최고인 이유

제휴 업체 후기

 

황제가 최고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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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가입하기 전 호치민은 오래 전에 두 번, 작년에 1박을 했을 뿐이고

하노이와 후에는 많이 다녀온 적 있습니다.


카페에서 황제에 대한 여러 좋은 경험이 후기로 올라오길래

"하노이에도 좋은 이발관이 있다"는 글을 올렸지만

몇몇 회원님들께서 제가 올린 ㄱㅎ이발관과 황제는 비교가 안 된다는 글을 올리셔서

ㄱㅎ이발관으로도 만족한 제게 도대체 황제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졌습니다. 


황제는 사랑입니다.

황제는 필수입니다.

황제는 의무입니다.


와 같은 다양한 글을 대하던 중 1월에 방벳을 앞두고 한 회원님이

수염을 깎기 위해 매일 가신다는 글을 올린 걸 봤습니다.


수염깎기를 귀찮아하는 저는 정신이 번쩍 들어서 

도착하는 다음 날 아침 일찍 황제에 가려고 결심했습니다.

처음이라 예약하는 법이나 길도 잘 모르니

손님이 적은 시간이 좋을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도착 첫 날 저녁, 조용히 보내려고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 

선라이즈 근처 KIM SPA를 방문하여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마음에 들어서 이름을 물어 보니 9번 흥이라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눈뜨자마자 잠시 뒹굴다 그랩바이크를 타고 황제에 도착하니 8시경이었고,

먼저 오신 손님이 두 분 계시고 제게 3번이었습니다.


무작위로 배정된 매니저는 미인이라기보다 귀여운 얼굴이었고,

아주 성의 있게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해 주었습니다.


나이도 어려 보이는데 기술도 좋아서 만족스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주 좋았고 인상이 좋아서 이름을 물어볼까 하다

늙은이의 주책이라 할 까봐 참았습니다.


둘째날 저녁식사 후 KIM SPA에 가서 두 번째로 흥에게 마사지를 받았고, 만족했습니다.


셋째날 아침 일찍 또 황제에 가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역시 귀염상이었고, 서비스를 아주 잘 해 주었는데

이번에도 누군가 물어볼까 하다 참았습니다.


셋째날 저녁식사 후 또 KIM SPA에 가서 세 번째로 흥에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3일 더 마사자를 받은 후 호치민을 떠나기 직전 선물을 하나 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러나.....


4일째 날 아침에 또 황제에 갔습니다.


마스크를 쓴 매니저가 수염을 깎고, 귀를 파 줄 때만 해도

그 전 이틀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타이에서 처음 마사지를 받은지 15년째인데

처음에 아주 좋아서 동남아를 갈 때 가끔씩 마사지를 받았고,

이제는 동남아에게 가면 거의 매일 한 번씩

한국에서는 아주 가끔 몸이 진짜로 안 좋은 날 한 번씩 받곤 합니다.


그런데 마사지샵도 아니고 이발관에서 마사지를 받고 있는데 온몸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좋은 자극이었습니다.


끝날 때 일부러 얼굴을 본 순간,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눈 주위만 보였는데 그 인상이 놀랍게도

병장게시판에 수십회 글을 올린 과거의 그녀와 아주 닮았습니다.


이름을 물어본 후 밖으로 나오니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마사지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3일간 밤마다 즐거움을 선사해 준 KIM SPA의 흥과의 인연은 그것으로 끝났습니다.

흥이 못해서가 아니라 황제의 그녀로 인해 더 이상 다른 마사지는 효과가 거의 사라진 것입니다.


5일째 날, (아침에는 처음 만나는 베트남 사업가와 약속이 잡혀 있었으므로)

ㄲㅂ님을 통해 황제의 L을 두 타임 예약했습니다.

그 전날, 하루에 같은 매니저에서 다섯 타임을 예약하는 이도 있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L을 만나자마자 "나는 두 타임을 예약했는데 힘들면 중간에 마음대로 쉬어도 된다"고 하자

알아들었다는 듯이 (저는 지금도 L이 영어를 하는지 아닌지 모릅니다)

고개를 끄덕였는데 쉬지 않고 두타임을 서비스해 주었습니다.


그 전날과 마찬가지로 세상에서 받아본 적 없는 훌륭한 마사지였습니다.


호치민 체류 마지막날인 6일째가 되었습니다.

오후에 두 타임 예약을 한 후 또 L을 만났습니다.


카페 활동을 하지 않았으면 결코 그럴 일이 없었을 텐데 

카페활동을 통해 몰빵님에게 "미칭존배"또 배우고

다른 회원님들의 노하우도 배운 게 있어서

지난 1월에는 두 개의 선물을 준비해 갔습니다.


서비스 시작 전에 선물을 하나 주면서

"나는 네 서비스에 아주 만족한다.

오늘이 호치민에서 내 마지막날이고,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네 서비스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내 성의니 받아라"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감사하다며 웃는 그녀의 눈 주변이 아주 귀여웠습니다.


그 날도 쉬지 않고 두 타임을 서비스받았는데

한결같이 최고였습니다.

마사지샵이 아닌 황제이발관에서 이런 훌륭한 마사지를 받다니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요금도 마사지샵보다 싸므로 팁을 준 건 당연한 일입니다.


마지막 팁을 주면서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은 일,

"내가 너를 잊고 싶지 않으니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자 마스크를 벗고 응해 주었습니다.

(마스크를 벗은 얼굴은 눈을 제외하고 과거의 그녀와 그리 닮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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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네게 보내려면 잘로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하고

처음으로 모르는 여성에 잘로를 땄습니다.


그 날 이후 베트남에 5일 더 머물렀지만 마사지샵을 안 간 것은 물론

한국에 돌아온지 한 달 정도 지난 지금까지 L을 그리워할 뿐

마사지샵을 안 가니 방벳할 돈이 쌓이고 있는 중입니다.ㅋㅋㅋ 


그녀와 헤어진 다음 날 그녀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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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준 선물을 뜯은 후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들었는지

사진을 찍어서 감사의 문구와 함꼐 보내 온 것입니다.


L이 사용하는 영어는 항상 아주 간단하고, 한 문장이어서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마다 

"영어공부를 해라. 다음에 만났을 때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하면 선물을 주겠다"'

고 하고 있습니다.


L이 있는 황제는 앞으로도 호치민에 갈 때마다 매일 갈 거지만 

황제 VIP에는 L이 없으므로 안 갈 것입니다.ㅋㅋㅋ


황제가 좋은 이유

1. 내게는 최고의 마사지를 제공하는 L이 있다.

2. 분위기 있는 음악, 매니저들이 입고 있는 옷, 서비스 전후에 전해주는 차 등이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 낻다.

3. 매니저들의 태도가 사근사근하여 정이 넘친다.

(솔직이 ㄱㄹㅇㅋ의 ㄲ들보다 평균적인 마인드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상상이 필요없습니다.

황제 경험하지 못하신 분들은 일단 한 번 가 보시면 저처럼 푹 빠지실 지도 모를 일입니다.

사장님이 어떻게 교육을 시키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경험한 3명 모두 다 참 마음에 듭니다.

댓글 77
싱글라이더 02.19 07:34  
황제는 사랑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2.19 08:03  
황제는 어떤 좋은 말을 붙여도 문장이 성립합니다.
손님들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시겠지만 좋은 느낌일 테니까요.ㅎㅎ
서언 02.19 07:40  
황제가 그립네요~~
과사랑 작성자 02.19 08:03  
호치민이 그리운지,
황제가 그리운지,
L의 손길이 그리운지
저는 가끔씩 헷갈립니다.
레프티 02.19 07:48  
왜 꿀벌님을 꿀벌님이라 부르지
못 하시고 ㅠㅠ

초성으로 부르십니까 ㅋㅋ
과사랑 작성자 02.19 08:07  
꿀벌님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꿀벌이라는 단어를 쓸 때마다
꿀벌님 얼굴이 떠오르면서
진짜 벌처럼 모양이 바뀌므로
자제하는 중입니다.
레프티 02.19 08:18  
꿀벌님은 귀여우시죠
제가 예전에 프사와 배너를
만들어드렸는데
똑 같아서 깜놀 했습니다

아 쿨곰님도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2.19 08:31  
우와! 멋있습니다.ㅎㅎㅎ
레프티 02.19 08:46  
작년 5월에 거의 모든 장교님들과
병장분들,
스텝분들을 만들어드렸는데

지금 쓰시는 분은 몇 안되시네요 ㅋ
촌놈님, 라이올스님, 야광수님,
카우보이님, 치토스님, 유니님
인듯?
과사랑 작성자 02.19 12:12  
작년 5월이면 제가 이병으로 처음 가입하던 때입니다.ㅋㅋㅋ
제가 많이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복장 02.19 07:56  
아..과장교님 글 보니 당장이라도 가고싶네요ㅠㅠ
과사랑 작성자 02.19 08:07  
앗! 제가 오라병의 전조증상을 일으켰다면 죄송합니다.
진진진진 02.19 08:15  
황제 너무 가고싶네요 ㅎㅎ꽁들하고 안되는 베트남어로 장난치는것도 잼있더라고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02.19 08:32  
황제가 제 곁에 있으면 저는 면도기 내다 버릴 것이고
술마시는 시간이 줄 테니 황제에 매일 가도 용돈이 남을 겁니다.ㅎㅎㅎ
초롱이네 02.19 08:43  
굿모닝입니다 과사랑님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황제 너무 좋죠^^

정성스런 후기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장교님
과사랑 작성자 02.19 08:45  
초롱이네님도 오늘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매일 글 잘 읽고 있습니다.ㅎㅎㅎ
로운 02.19 08:50  
과장교님 저도 황제는 항상 1일 1황제하고 있습니다 ㅎㅎ 케어도 세심하게 잘해주고 무엇보다도 꽁들이 사근사근하게 손님들한테 잘 대해주는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_^
과사랑 작성자 02.19 12:14  
기대를 하지 않았다가 황제를 가더라도
한 번 다녀오면 다른 어떤 샵과 비교해도
사장님이 교육을 잘 시키셨고,
직원들이 장차 어디에서 일을 하든
서비스업종에서는 잘 할 거라는 느낌을 줍니다.
호찌미노 02.19 09:42  
아..황제를 가야하나 고민이네요!!!
과사랑 작성자 02.19 12:14  
안 가셔도 됩니다.
단지 아시면서 안 가시면 아쉬울 것이고
몰라서 안 가시면 계속 궁금해하실 겁니다.
자유인 02.19 09:48  
황제가된 기분이겠네요^^
과사랑 작성자 02.19 12:15  
황제까지는 몰라도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도피오샷 02.19 10:02  
궁합이 잘 맞는 관리사를 만나셨군요.
저도 방벳시 1일 1황제 하고 있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2.19 12:15  
궁합 잘 맞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황제 가기 전에 1일 1황제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왜 그런가 했는데
수염깎기 싫어서 가는 것도 한 이유가 되고
가성비가 더 높은 곳은 베트남에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꿀벌 02.19 10:46  
황제이발소 관리사들 착하고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이죠..^^

과사랑님에게 딱 맞는 l관리사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과사랑 작성자 02.19 12:17  
직원교육을 누가 시키는지 모르지만
전문적인 직원교육담당자로 나서시면
베트남 전체에 서비스 수준이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검은바람 02.19 12:30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02.19 14:12  
잘 읽어 주시고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스 02.19 12:31  
이발소는 황제가 정답이죠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2.19 14:13  
황제 가기 전까지는
정답인 이발소가 많았는데
(저는 매사에 눈이 안 높음)
황제 경험하니 탑이 확실합니다.
삼성헬퍼 02.19 12:32  
빨리 4월이 왔으면 좋겠네요^^ 황제 가고싶네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2.19 14:14  
저도 4월에 갑니다.
앞으로 베트남 갈 때는
면도기 안 가져 갈 겁니다.
하루 02.19 13:41  
후기 감사합니다 ^^
과사랑 작성자 02.19 14:15  
후기 쓰면서 즐거웠습니다.
L을 며느리삼고 싶습니다.
그럼 매일 용돈 줘서
멋진 시아버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ㅎㅎ
민이민이 02.19 14:11  
황제는 사랑입니다.  ????????????
과사랑 작성자 02.19 14:15  
물음표는 의문의 뜻인가요?
제가 남긴 글 제목은 "황제는 행복입니다"였습니다.
민이민이 02.19 14:17  
황제는 사랑입니다. 특수기호 넣었는데 ??? 이렇게 표기되었습니다. ㅋㅋ 저는 K 만나러 얼릉 가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과사랑 작성자 02.19 14:18  
K가 누군지 모르지만 하나도 안 부럽습니다.
제게는 L의 손맛이 최고입니다.
민이민이 02.19 15:38  
네 ㅋㅋㅋ  꼭 L과 다시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옥수수 02.19 14:23  
황제는 무조건이죠 ㅎㅎ
과사랑 작성자 02.19 16:12  
동의합니다.ㅎㅎㅎ
판사 02.19 16:08  
황제말고 다른곳 가봤었는데 왜 황제가 사랑인지 더욱 깨달았던적이 있습니다.
빨리 가고싶네요~ 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2.19 16:13  
저는 황제 가기 전에 베트남 아무 이발소에 가도 만족했습니다만
이제는 황제 아닌 호치민 이발소는 안 갑니다.ㅎㅎ
로드밀 02.19 17:23  
과사랑님 글에 완전 설득되었습니다. 아직 이발소란 곳을 한번도 못가봐서 다 거기서 거길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황제는 꼭 가봐야겠네요^^
과사랑 작성자 02.19 17:34  
저도 가기 전에 그게 그거라 생각했는데 가 보니 다른 곳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
한 번 가 보실 만한 곳이 아니라 꼭 한 번 가 보셔야 다른 곳과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마틴에덴 02.19 19:55  
저도 도착과 동시에 가려고 합니다.
졸은 후기 잘 보고 갑니다.
과사랑 작성자 02.19 20:20  
잘 가셔서 황제에서 피로 잘 푸시고
촣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세렝게티 02.19 20:44  
다시가고 싶네요^^
과사랑 작성자 02.19 22:52  
미투입니다.
요즘 마사지 안 받으니 여행경비가 자동으로 마련됩니다
한상한상 02.20 07:59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과사랑님 글이나 댓글들은 가슴이 뽀송해지는기분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2.20 08:52  
앗! 엄청난 과찬이십니다.
제 글에 가슴이 뽀송해진다니
듣기 나쁘지 않으면서도
대충 마구 쓰는 글을
유심히 보시는 분이 있다는 게
제 가슴을 뜨금하게 합니다.
호치호칭 02.20 09:33  
저도 황제가면 단골이 있습니다. L이 누구일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전 그냥 제 이상형이어서 받는데..
과사랑 작성자 02.20 09:42  
위에 글 썼듯이 처음에는 얼굴도 몰랐습니다.
그놈의 손맛 때문에 한 달 넘게 마사지 안 받고 있습니다.
3일 연속 만난 후 사진찍을 때 얼굴을 처음 봤습니다.
잘로 받아서 보니 실제 이름과 L은 상관없고 애칭인 듯했습니다.
페드리 02.20 19:25  
저는 황제를 자주가지만 단골은 따로없습니다 ㅋㅋ 황제에서 만인의 연인이기 때문....은 아니고 그냥 모두가 잘하기 떄문입니다 ㅋㅋㅋ 빨리 가고싶네요 ㅠㅠ 이제 딱 20일정도 남았네요
과사랑 작성자 02.20 20:13  
저도 황제에 간 첫째날과 둘째날 무작위로 받았지만 엄청 만족했습니다.
셋째날 L이 워낙 제게 잘 맞아서 그 후로 마사지를 안 받고 있을 정도입니다.ㅎㅎ
20일 남으셨다니 부럽습니다.
리브리 02.21 00:06  
황제 좋네요 ㅎㅎ 방벳하고 매일 가야겠습니다 :D
과사랑 작성자 02.21 00:25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니 첫날 한 번 가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처음 가기 전에 반신반의했는데 한 번 가 보고 푹 빠졌고,
세번째에 L만나서 완전히 빠졌습니다.
몰빵 02.21 01:44  
황제 가본 사람이 고향이발소가면...
솔직히 내상이라고 생각할듯요~^^
과사랑 작성자 02.21 03:22  
저는 하노이 고향이발소도 좋아합니다.
단지 황제가 너무 좋아서 매일 갈 뿐입니다.ㅎㅎ
대저니2 02.21 19:10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같는데
만족하더라구요,
이후 친구가 다낭 가족여행가서 이발소를 같는데 황제와 비교 됐는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역시 황제가 최고 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02.21 19:42  
저도 지난 1월에 황제에 가보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빙따이호호 02.23 00:32  
황제는 황제 그 자체죠^^
과사랑 작성자 02.23 05:17  
그렇습니다. 동의합니다.
보안백곰 02.24 14:04  
황제는 역시  황제하나봅니다.
국룰인가봅니다. 기대 됩니다. 
한달후가
과사랑 작성자 02.24 14:18  
저도 다른 이발관 가 본 상태에서
황제에 큰 기대를 안 하고 갔지만
다른 곳보다 확실히 좋았습니다.ㅎㅎ
무명인 02.25 09:48  
좋은 후기 잘보고갑니다^^
과사랑 작성자 02.25 10:13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 02.26 22:13  
후기 감사합니다 !
과사랑 작성자 02.26 22:42  
후기를 한 번 더 남기기 위해서 빨리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속삭여 03.05 14:51  
후기 잘 봤습니다ㅋ
과사랑 작성자 03.05 15:26  
호치민 가시면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리마세 03.22 09:51  
멋지네요
과사랑 작성자 03.22 10:06  
저도 카페에서 배워서 간 곳인데 최고였습니다.
수출담당자 04.25 17:49  
저도 ㄱㅎ만 다녔는데 이제 황제를 가봐야겠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04.25 17:52  
가성비 최고입니다.ㅎㅎ
투덜투덜 05.29 18: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과사랑 작성자 05.29 20:48  
저도 작년에 카페 가입 후에 처음 알았는데
황제는 속는 셈치고 한 번 가 보실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