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황제 이발소 후기 입니다 ㅎㅎ

본인은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 이발소도 처음이였습니다 ㅎㅎ

4박5일 일정중 2일차3일차에 다녀왔는데요 ㅎㅎ

재밌더라구요 ㅎㅎ

자 ~ 시작 해볼까요 ??

풀빌라 픽업차량을 이용해 이발소 앞에 도착 ~!!!

눈앞에 검은색 금자수가 가득한 치파오를 입은 꽁들이 2명 보입니다 ㅎㅎ

들가자마자 드는 생각이 오 ~ 몸매 좋아 ... ㅅㄱ가 꽤큰데 ?? ㅎㅎ

그러고 입구에 앉아서 커피한잔에 담배 한대 피우고 나니~ 올라 가랍니다 ㅎㅎ

입구에 있던 두명중 한명이 신발 받아주기에 애는 내가 하고 싶다 이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 그꽁이 저를 데리고 엘베로 향합니다 ㅎㅎ ( 운이 좋았지요 ㅎㅎ)

물론 2명중 다른꽁도 등에 문신이 대문짝만 하게 있었지만 딱 한국 이쁜이 처럼 생긴게 좋았습니다 ㅎㅎ <마피아 베트남 마피아 하면서 서비스 내네 재밌게 놀았습니다 ㅎㅎ

3층에 올라가서 자리에 누우니 발을 먼저 씻겨줍니다 ㅎㅎ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빡빡 씻겨 주더군요 ㅎㅎ

그리고 잠시있으니 메뉴판을 줍니다 ~

어차피 저는 풀코스라 맛사지 강도랑 코팩 할껀지 발각질 제거 할건지만 선택 하면 되었어서 많이 걸을껄 생각해서 발각질제거 체크 !! 맛사지 보통 체크

귓청소 강도 보통 체크 후에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ㅎㅎ

얼굴 가려놓고 누워서 목이랑 머리뒤쪽 등상반 정도 마사지를 해주었는데요~ 이게또 처음인지 아는지 어떤지 ㅎㅎ 손가락으로 젓꼭지를 자꾸 주무르더라구요 (부끄럽게시리 일행이5명이 같이가서 티도 못내고 실실 헛웃음만 잔뜩 ~~!!)

머리감으러 가기전까지 얼굴에 오이팩 해주는데요 이거 꼭하세여 ㅎㅎ 하루종일 얼굴에 수분을 머금고 다닐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눈썹도 깍아주고 턱수염 면도도 하는데 ㅎㅎ 면도 할때는 솔직히 쫌 쫄리더라구요 같이간 일행은 면도 못하는애가 걸려서 베인적도 있다고해서 ㅎㅎ 머다른거는 다똑같은 서비스 일꺼 같은데요 ㅎㅎ

귀청소 << 이것도 대박이더라구여 ㅎㅎ (간지럽냐고 귀에 렌턴대고 계속 물어보면서 계속 괴롭힙니다 ㅎㅎ)

눈감고있어서 잘은 모르지만 붓같은데 그걸가지고 사람 아주 감질맛나게 괴롭히더라구요 ㅎㅎ 옷벗어던지고 싶게 ㅎㅎ

대충 서비스 끝나면 전신 마사지 비슷하게 다리 팔 머리 이런식으로 주물러 주더라구요 ㅎㅎ (요기서 또 대박인게 멀쩡히 마사지 잘하다가 느닷없이 똘똘이에 손이 다았습니다 ㅎㅎ 진짜 깜짝놀라서 이걸 즐겨야 하나 어쩌나 하면서 걍 손잡고 웃었더니 ㅋㅋ 같이 엄청 웃더라구요 ㅎㅎ )

다끝나고 머리 감으러 내려가서는 봉잡고 등짝 마싸지 해주는데여 이것도 엄청 시원하게 잘밟더라구요 ~ 이후에 머리 감겨주면 끝 ~!! 다른분들은 머리까지 말려 주었지만 제머리는 제가 하는 사람이라 전 드라이는 제가 했습니다 ㅎㅎ

한가지 << 개인 로션 챙겨가면 좋아요 ㅎㅎ

이곳은 매니저마다 다를꺼라 생각하지만 기본적인 마인드셋이 좋을꺼 같아 보였답니다 ㅎㄹ

초이스 안돼는게 굉장히 아쉽긴하더라구요 ㅎㅎ

고수님들은 이발소에서도 연락처 받어서 나오시겠죠 ?? 

호치민에서 황제 이발소는 제생각에 1티어 였습니다 ~ 가격대비 성능 ㅆㅅㅌㅊ ㅎㅎ

꼭 가보셔요 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