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치민 킴반장 입니다~^^

가봉 방벳때 베테랑 다녀온 아찔했던 후기 작성합니다~!!

머 이제 베테랑은 너무 많은 횐님들이 방문 하는곳이라

특별할건 없을꺼 같아 패스할까 했지만 할인혜택을 받고

식사한 입장에서 그건 아닌거 같아 후기작성 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베테랑은 4~5회 방문 했었지만

장관에게도 여꿈 혜택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베테랑에 고기먹으러 가자했더니..장관은 여기까지와서 고기를

먹어야겠냐는 반응이네요;; 분위기 서비스 맛 가성비 다

괜찮은곳이라고 설명하고 데려갔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주문을 한후 고기까지 직접 구워주니

역시나 좋습니다...직원들 교육이 얼마나 잘되어있는지

고기굽는 와중에도 들어오는 손님 나가는 손님이 있으면

단체로 보지도 않고 인사를 하네요~ 그뿐만 아니라 고기굽다

기름이 튀기거나 잔실수에도 바로 바로 대응하고 대처하는게

정말 철저하게 교육받는다는게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비쥬얼을 보더니..한국 만큼 비쥬얼이

좋다며 연신 사진을 찍어되네요~^^

직원이 정성스레 구워주는 고기를 장관도 먹어보더니

아주 맛있다며 맛나게 먹네요..직원들 고기 다 구울때까지

서서 전담마크 해주길래 고생한다고 몰래 팁도 챙겨줍니다^^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던 와중 주위를 둘러보더니 

한국남자들과 베트남ㄲ들 4대4 단체가 보입니다...

누가봐도 다들 애인모드;;; 먹여주고 스퀸쉽하고~;;

의아해하면서 저건 무슨 상황이냐고 묻더라구요...

아뿔사!!!놀래서 주위를 둘러고니 그쪽 테이블 말고도 

한국남자 베트남 ㄲ 두분이서 식사하는 테이블도 있고...

잘못 데려왔나;; 여지껏 호치민은 아주 바람직한 도시란걸

가봉하면서 손수 뛰었던게 한번에 무너질 위기를 느꼈네요;

머라 말하지... 짱구를 엄청 굴렸지만 쉽게 떠오르지 않아서

베트남에서 사업하면서 사귀는 여자친구들 일꺼다~!!

쉽게 믿지 못하는 눈치입니다ㅠ 그래도 안심인게 워낙 교육을

잘 시켜놓은 덕분에 베트남은 공산국가라서 외국인이 내국인들

호텔이든 숙소든 못데려간다고 교육시켜놨죠ㅎㅎ

걸렸다간 공안한테 끌려가서 철커덩 철커덩이다 라고..

각인 시켜뒀습니다ㅋㅋㅋ 장관 믿거나 말거나 겠지만..

올해 5번 이상 지인들과 따로 왔으니 어느정돈 그부분에 

안심은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때론 지인들한테 본인이

그렇게 설명한다고 이야기 하더군요ㅎ(교육의 중요성..)

어찌됐건 베테랑이 혜택이 많고 맛있고를 떠나서 다시는

장관모시고는 오지 말아야겠다 다짐했네요 ㅠ

식사하는 내내 이상하게 그날 따라 그런 조합의 손님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ㅠ 그렇지만 전 베테랑 포기 못하죠~^^

여꿈 최고의 제휴 업체중 하나인 베테랑이니까요~!!

장관아닌 ㄲ들 데려온 테이블을 보니 화기애애하게 식사

자리를 즐기시는게 왠지 부럽기도...ㅎㅎ;;

어찌됐건 장관은 이번 방문으로 베테랑은 안녕입니다ㅋㅋ

이상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던 베테랑 후기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