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선 혼방 후기
렘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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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2
예전에 친구 두명과 셋이 더조선을 방문했을 때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서
도시락을 만나기 위해 혼여로 방벳 때 키스님께 예약을 하고 혼자 방문을 했었습니다.
회원님들 중에 더조선 혼가 가도 괜찮은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혼자 가셔도 됩니다. ^^
전 3시쯤 들어갔고, 술상세트를 시켰습니다.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술상세트도 혼자 먹기에는 양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숙소가서 꽁이랑 안주로 먹으려고 남은 음식은 싸달라고 했네요. ㅎ
ㅉㅇㅂ엔 6명쯤 들어왔고, 그 중에 가장 어려 보이고 피부가 하얀 친구를 앉혔네요.
나이 물어보니 21살이랩니다. ^^
그런데 막상 앉히고 보니 영어며 한국어며 전혀 못하는 친구라
백퍼센트 번역기에 의지해서 대화를 해야 하다보니 대화에 어려움이 크네요.
자연스럽게 술만 계속 먹게 됐는데, 이 친구가 술은 또 엄청 잘 마셔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한화로 환산해서 한 20만원 정도 쓴 것 같네요. ㅠㅠ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더조선은 혼자 보다는 여러명이 같이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행이 있으면 중간중간 일행들과 대화도 하고 게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면서
4시간이란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지만...
혼자 가면 온전히 파트너 꽁하고만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어색한 침묵의 순간이
꽤 수시로 찾아 옵니다.
개인의 능력차겠지만 아무래도 ㄱㄹㅇㅋ처럼 터치의 수위를 높이기에도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구요.
4월 중순에 직장 후배 2명과 같이 방벳 예정인데,
이번에는 셋이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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