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선을 자주가는 편은 아니지만...

지난방벳 더조선에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기에

더조선을 한번 더 방문해봤습니다.

지난달에 봤던 ㄲ이 마음에 들었어서 빌드업겸 연락을해서 킵을 해봅니다

제가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니 자기 사진 보내주네요

잉??이렇게 이뻤었나?

아 참고로 더조선2에서는 킵하면 팁을 둘째형님 한장 더 주셔야합니다.

황제에서 밍기적 거리다가 더조선2에 방문!!! 최대한 빠른 시간인 13시로 예약하고 방문합니다.




저희는 3인팟이었고 룸은 셋이서 놀기에는 살짝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팀원들이 드디어 모이고 초이스 들어오기전에 제가 킵한 아이가 제옆에 먼저 앉습니다

잉??? 근데 생각보다 뭔가 별로 안이쁩니다

마지막으로 봤던 모습은 술먹고 봐서 이쁘게 기억됐나봅니다...

그리고 초이스 들어오는 애들중 이쁜애들이 많네요 더조선2가 확실히 와꾸는 좋은편 같습니다

한 7명정도? 밖에 없었는데 그중 2~3명정도 고를만한 애들이 있었네요

속으로 바꾸고 싶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미 지명꽁이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눈으로만 스캔합니다 ㅠㅠ

괜히 킵을 했다고 생각을 했지만 현상황에 만족하며 꽁에게 오랜만에  뽀뽀뽀 하며 바갑게 인사합니다

역시 저는 항상 새로운 ㄲ을 만나야 하는 타입인가봅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옵니다.

이날은 더조선을 위해 점심도 먹지않고 왔기 때문에 허겁지겁 한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할인이 없다면 살짝 비싸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여꿈을 통해 할인 받으니 가격도 괜찮습니다

밥을 어느정도 먹고나서 언제나 하듯 즐거운 카드게임을 합니다.

소주 한병만 마실 생각이었지만 어쩌다보니 3병까지 마셨네요

카드게임할때 가라오케 귀신이 붙은것 같습니다. 저랑 다른분 파트너 꽁만 계속 마십니다.

J여서 down을 외치면 K가 나오고 2가 나와서 up을 외치면 A가 나오는 뭐 그런 귀신붙는 판있죠 ㅋㅋ

꽁한테 깝쭉대다가 지목당해서 마시고 게임하다가 걸려서 마시고... 힘들었습니다.

더조선에서 ㄲ들이 마시는 소주잔은 작은 소주잔이지만 이것도 많이 마시면 쉽지않습니다 ㅋㅋ

낮술이라 그런지 ㄲ들도 좀 취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이래저래 즐겁게 놀았습니다

ㄲ이 노래를 아주잘합니다.

ㄲ에게 제가 좋아하는 hoa minzy를 불러달라고 요청하니 아주 잘부르네요

처음에 킵해서 들어왔을떄 안이뻐 보였는데 점점 이뻐보입니다.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꽁 같아요

이렇게 놀다보니 벌써 시간이 4시가 넘어갑니다

ㄱㄹㅇㅋ 가기전 잠깐의 숨돌릴 시간이 필요하기에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ㅠㅠ

더조선이 이게 참 애매합니다. 이쁜이들이랑 놀다보면 겁나 재밌고 계속 술마시고 싶은데 뒤에 ㄱㄹㅇㅋ 일정이 있으니

고삐풀고 마시기도 애매하고... 그래도 살짝 아쉬울떄 끝내는게 가장 좋겠죠?

금액은 3인으로 가서 할인 적용하니 각각 큰형님 3장 정도씩 나왔고
ㄲ팁은 별도였습니다 ㅎㅎ

지명을 했기 때문에 둘째형님 한장 더줬는데...전체적으로 괜찮은 애들이 많아서 다음에는 지명은 굳이 안할 생각입니다.

차라리 둘째형님 한장은 꽁이 잘놀면 가슴팍에 슬며시 챙겨주는게 같은돈이어도 효과는 더 클것 같네요

그리고 계산후 마담도 잘했으면 팁을 주라고 하는데...

뭘 잘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기분 좋아서 둘째형님 한장 챙겨줬네요  

갠적으로 더조선에 대해 예전에는 살짝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으나

요즘에는 생각이 바뀐

맨~날 ㄱㄹㅇㅋ 애들같이 때탄 애들만 만나고.... 반대로 저도 베트남에 유흥에 때가 탄 사람이니

서로 내상 안입으려고 기싸움 하는게 피곤하다고 느낄때쯔음...

한번씩 비교적 순수한 더조선애들이랑 노는것도 재밌는것 같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방벳때마다 한번씩은 가고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