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방벳후기) 역시 황제는 진리입니다 4일동안 6번 방문한 황제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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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황제는 호치민 갈때마다 지겹도록 가는데도 갈때마다 힐링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네요
이번 방벳때는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몰라 일찌감치 1군에 넘어가 있던지라
ㄱㄹㅇㅋ 가기전까지 할만한게 마땅하지 않았기에 두번 방문한 날이 2번이나 있어서
4일동안 총 6회 방문했습니다.
그중 공짜 포핸드 두번이나 받았습니다 귀요미 수습 친구도 갈수록 실력이 늘고 있네요
운좋게 포핸드에 당첨되어 귀요미 두명에게 마사지를 받으니
이거야말로 황제가 된 기분입니다
피크시간대인 4시~5시 사이에가면 애들이 쉴타이밍 없이 도느라
잠깐 매니져님이 해주십니다 ㅋㅋㅋ
그리고 애들이 밥 다먹으면 이어받아서 마사지 해줍니다
매니져님도 참 이쁘고 친절하십니다~ 옷차림이 꽁안 같다고 하면 한대 맞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전엔 주로VIP를 방문했었으나 어쩌다보니 요즘에는 본점을 더 많이 가게됩니다.
하도 나대고(?) 다녀서인지 대부분 애들이 저 보면 아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본점에 벽이 생겨서 프라이빗하고 좋지만 예전의 그 황제 갬성이 조금 사라진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드네요 ㅋㅋㅋ 요렇게 위의 사진처럼 벽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갈때마다 서로 장난치고 놀지만 케어만큼은 절대 대충하지 않아 너무 착한 친구들입니다 ㅋㅋ
황제를 적지 않게 방문했기에 나름 친해서 친구처럼(?) 편안한 아이들도 있어 케어받는 내내
계속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야기 할거 다 하면서도 케어 할때는 뭐하나 대충 하는 친구 한명 못봤습니다 ㅋㅋㅋㅋ
얼굴도 쪼매나고 이쁜 친구인데 웃긴 표정 짓고 있길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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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준 바나나 먹고 있는데 저보고 못생겼다며 사진 한컷 찍어주네요
요즘에는 종이에 이렇게 평가서 적는것도 생겼더라고요 ㅋㅋ
사실 황제는 종이에 적을수 없을만큼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에 황제가면 유독 만족스러운 또 하나의 이유를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철저한 신입교육!!! 사실 이발소 일이라는게 언뜻 보면 누구나 할수 있을것 같자나요
하지만 자세히 생각해보면 손님 귀와 손, 얼굴에 날카로운 물건을 대는것이기에
충분한 연습이 없이 진행된다면 본인도 움츠려 들것이고 그렇다보면 받는 사람 입장에서
면도나 귀청소 손발톱 자르기에 불만족스러울 확률이 높죠
지난달에 봤던 수습친구만 봐도 최소 1개월은 수습으로 하고 있고
제가 비슷한 시간대에 매번 방문했는데 계단내려오면서 보면 볼때마다 수습친구가 선배들(?) 귀 파주면서
연습하고 있더라고요...이런 철저한 교육이 있기에 항상 만족 하는것 같습니다
ㄱㄹㅇㅋ에서는 내상도 많이 받지만 황제는 항상 만족하기에
한국에서 와서 많이 생각나고 더더욱 오라오라병을 부추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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