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날씨는 너무나도 덥네요....

ㄷㅅㄹ 꽁에게 날씨 어플을 캡쳐해서 잘로 보냈더니

여기가 덜 더워요.

어서 오세요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너의 집에서 재워주면 갈께 했더니

"나의 아파트 거실이 비어있습니다" 이지랄 ㅋㅋㅋ

정말 조금이라도 덜 더운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지난주 항상 짧은 방벳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첫날 저녁부터 꿀벌님께 베테랑을 늦은(20시) 시간에 예약하고

시간이 애매한 관계로 ㄷㅅㄹ꽁을 숙소로 불러 반갑게 으쌰으쌰 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베테랑으로 슝~

방벳전 연락할때 첫날 저녁에 뭐 먹을까 했더니

5월달에 갔던 Korea BBQ에 데리고 가달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베테랑에 한 번 데려갔더니 맛있었나 봅니다.

일행과 일행 파트너까지 4명이서 가볍게 한잔하며 

맛있게 먹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엔 하트볶음밥 사진도 찍었네요 ㅎㅎ

그런데 지난 월요일 방벳 영수증 정리를 하던중

베테랑에서 할인이 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오면서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워낙 정신이 없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꿀벌님께 카톡으로 여쭤봅니다.

안녕하세요.

여차저차해서 영수증을 확인 했습니다.

할인 어쩌구 저쩌구....

바로 확인 해 주시곤

다음에 오시면 그 때 할인 못받았던 금액을 공제 해 주시겠다고 답변을 받아 주셨습니다.

40만동 조금 넘는 금액인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싫은 내색하나 없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8월중순에 방벳 예정인데

베테랑 갈 이유가 생겨버렸네요^^

지난일인데도 깔끔하게 처리 해 주신 꿀벌님 정말 감사합니다^^

여꿈 스텝분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