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찜 다녀왔어요~~~
유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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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조각 동생 하고 얼마나 달렸는지 형님 해장이나 하러 가시죠~~ 문자가 와서
일단 갑시다 `~~ 하고 해장을 했지만
쓰린속만 해결이 되고 몸뚱이는 죽겠다 그러니
효찜 가실래요 ?? 하는 동생에게 ~~ 콜~~~ 갑시다
그냥 가본게 신의 한수 였던거 같아요`~
일단 친절하게 맞이해주신 사장님 , 꼼꼼히 설명해준 이쁜 실장님 우선 감사합니다 ~
아무생각 없이 효찜이나 갑시다 라는 말투 제 주둥이를 꼬 매는게 좋을듯합니다 ^^
효찜은 정말 이지 제 몸의 독소를 얼마나 빼주셨는지 빤스 안입은 바지가 흥건히 젖을정도로
육수 를쪽 뽑아주시더군요~~
이제서야 달린 다음날 은 효찜 을 꼭!!! 가야겠구나 라는 생각했습니다
방법은
환복 하는 동안 옆에서는 남자 매니저가 열심히 땅을 파고 묻을 준비를 해주시고요`~
옆 꽁 들은 우리를 묻기전에 이런저런설명~~ ok 싸인 후 한명씩 파인 동굴로 몸을 눞게 하고 바로 매장을 시키더군요~~
이래서 죽기전에 착하게 살야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ㅎㅎㅎ
근런데 눕자마자 어제 마신 알코올이 바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효소에서 열기가 올라오는데 싸우나 물속에 목 까지 몸을 넣고 누워있는 느낌~?
무튼 10분정도 되니 얼굴에 땀이 흥건히 젖을때쯤 대기하고 있던 꽁냥이들이 수건으로 얼굴에 쌓여있는 땀을 수시로 와서 닦아주더군요
요것도 서비스의 매력 인듯합니다
땀 닦아주고 빨대로 물도 주고 ~~~ㅎㅎㅎ
그렇게 15분이 지나 자
어~~ 이제 힘든데~~~ 나가자 하는데 온몸에 힘이쭉 빠지면서 어질어질합니다 `~~
땀을 한바가지를 흘리니 어질 어질 하징~~ㅎㅎㅎ
그렇게 효찜의 마루지가 됩니다 (원래는 20분 이상 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15분만에 GG 를외쳤습니다 )
효소의 찜질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숙취해소에 좋다
단점은 술이 말끔히 깨니 옆에 있는 착석스크린 가서 낮술 7병은 마셨다 입니다
확실히 장단점이 느껴지시죠^^ㅋㅋㅋ
숙취로 힘들어 하시는분들 시간되시면 한번 씩 해독을 하고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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