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날 황제
호치민킴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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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안녕하세요 호치민 킴반장 입니다~!!
마지막날 귀국전 황제 이야기 입니다~^^
공교롭게도 여성의 날이 막날 황제 방문한 날이더라구요...
전날 부이비엔 길에서 애기 데리고 장미꽃을파는 아주머니가
눈에 띄어 한송이 사줬네요~ 장관께 선물해서 숙소까지 가져온
장미꽃!!! 어차피 들고가거나 할수 없어 청소하시는분 혹시나
들고 가실까봐 식탁위에 장미꽃이랑 청소비 팁을 올려놨더니..
팁만 잘챙겨 가셨네요ㅎㅎㅎ
모든 짐을 다 싸고 황제를 가려고 6시20분쯤 나왔더니
소나기가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짐도 많고 그랩은 안잡하고
예약시간은 다가오고...사면초가 였습니다;;;
다행히 그랩이 잡혔지만 차도 엄청나게 막혀 결국 꿀벌님께
예약시간보다 10분늦겠다 말씀드리고 황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할때즈음 다행히 비가 그쳐 캐리어와 짐 옮기는덴
큰무리가 없었네요ㅎㅎ 바로 황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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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이라고 다들 꽃을 많이 받았나 보더라구요~^^
돌아가면서 꽃다발들고 사진 촬영도 하기에 저도 옆에가서
찍었더니ㅋㅋ 넌 머냐는 ㄲ의 표정 보이시죠?ㅋㅋㅋㅋ
저녁 7시즈음 갔더니 거의 저희가 마지막 타임인가 봅니다..
첫날에 받았던 ㄲ과 막날에도 조인이되어 시원하게 ㅅㅂㅅ
받으면서 너도 꽃 많이받았냐고 물었더니 제 등짝에 스매싱을..
아니 못받았음 못받은거지 전 왜 때린거죠?ㅋㅋㅋ
너 못받은줄 알았으면 내가 배달시킬껄 그랬다하니 씨익하고
웃어보이네요ㅎㅎ썬라에 두고 온 장미라도 챙길걸 그랬네요ㅎ
언제 다시 베트남 올꺼냐 한국이 좋냐 베트남이 좋냐...
소소한 질문들과 답변하면서 즐겁게 마사지를 받았습니다ㅎ
첫날도 좋았지만 막날 개운한 컨디션으로 공항에 가는
느낌이 너무나도 상쾌합니다~!! 여지껏은 막날 일정 중에
황제는 가봤으나 마지막 일정을 황제에서 보내고 공항으로
가는건 첨이였는데 이것 또한 상큼하게 공항에 갈수 있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ㅋㅋ 사실 황제는 언제 가냐는 큰의미
없는곳이긴 하죠~!! 가기만 해도 기분좋은 황제이니 말이죠
역시 이날도 최고의 서비스를 받고 만족했으며..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막날 방벳 일정을 마무리했네요
후기 작성하면서도 황제 가고 싶은 맘이 굴뚝입니다...^^
빠른 시일내로 황제가 그리워 발권 알아봐야 겠습니다~!!
횐님들 편안한밤 보내시길!! 황제 =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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