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대 후기 - 내상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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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29
원래 시력이 좋지 않은데 노안이 빠르게 오면서 ㄱㄹ 짜오방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내상 비율이 점점 올라가네요. ㄷㅅㄹ 한 두개 확보하면 ㄱㄹ생활은 청산하고 싶은데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조각 결성후 숙소에서 바로 그랩 타고 5시 2분에 도착했는데 보충대 6번입니다. 앞에 5팀 중 3팀이 여꿈이라고 하시고 첫팀은 사장님 4시 10분쯤 출근하셨는데 이미 대기하고 계셨다고 합니다. 호치민 ㅎㄱㄹ 시스템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7시 40분 정도 되어서 저희팀 짜오방 차례가 왔는데 다행히 입장한 꽁 수는 40여명이 넘습니다. 금요일과 주중은 차이가 많네요. 업소 차이도 있겠지만 지난 주중에 ㅇㅌ는 순번 1번이었는데 20명이 안되었습니다.
앉힌 꽁들의 나이대가 좀 높긴 하지만 같이 하신 회원님의 텐션 높은 파트너 덕분에 ㄱㄹ는 즐겁게 마무리 합니다. 그 꽁에게 걸려서 게임 중에 배부르게 술 먹어서 해장으로 생각한 라면은 패스합니다.
파트너가 28살 치고는 좀 나이들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숙소에서 샤워하고 나오니 동네 아주머니가 되었습니다. 마주 앉아 28살 같지 않아 보인다고 몇살인지 솔직하게 얘기하라고 하니 30살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믿기 어려웠지만 더 묻지 않기로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싱글맘이고 가라 다시 출근한지 이틀째라고 고백합니다. 그냥 제 시력을 탓하고 나이나 ㅇㄲ보다 마인드와 성격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전투 들어가는데 ㅋㅅ를 이러저리 회피합니다. 살짝 빈정이 상했지만 뭐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ㄷㄱㅌㅎ 시도하는데 그건 안된다고 딱 자릅니다. 둘 중 하나를 거부하는 친구는 있었지만 둘 다 거부 경험은 처음입니다. ㅁㅁ는 마른 편이나 나이와 출산의 경험이 ㅅㄱ, ㅇㄷㅇ, ㄷㄱ에서 느껴집니다. 쉽지 않습니다. 가라에서 제가 ㅇㄴㄱㅇ를 외쳤는데 꽁이 ㄴㄱㅇ에 꽤 적극적이던데 아무래도 경제적인 이유로 복귀를 한 거 같습니다.
침대 끝에서 서로 접촉을 피하고 멀리 떨어져 잡니다. 3시간 반 자고 5시 반에 제가 일어나서 거실에 앉아서 장문의 글을 꽁에게 남겼습니다. 아침 전투도 생략하고 하고 싶은 말은 전달했기에 6시에 보냅니다. 성격이 나쁘지는 않은데 같이 하기에는 쉽지 않은 꽁입니다.
생각해 보니 "당해도 싸다" 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저한테 해당되는 말이네요.
잠도 깼으니 있다 황제나 가서 심신을 달래야겠습니다.
잦은 내상이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

시바시
디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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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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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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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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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