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 2일차-1 후기 (ㅍㅌㅇ/7군 ㅈㄱㅇ/레탄톤 ㅌㅈㄹ)
엠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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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 2일차 -1
전날 보충대에서의 잔상을 머릿속에 기억한채 2일차를 준비합니다.
오늘은 같이온 일행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두었습니다.
2일차엔 ㅍㅌㅇ 조인 멤버가 약속이 되어 있어서 비슷한 일정으로 호치민에 온 다른 지인과 달리기로 했습니다.
베린이들에겐 미안허지만 ㅍㅌㅇ는 그런 곳 아니갰습니까 ㅋㅋ
2알차 오전엔 새벽 7시에 일어나 숙소 앞 바썬 다리를 가로지르며 런닝을 했습니다. 이번 방벳 때는 기필코 런닝을 하리라 맘먹고 한국에서 올때부터 런닝화도 챙겨왔거든요.
이른 새벽같지만 벌써 햇볕이 내리쬐니 계획했던 5km 못미쳐서 GG.
말 그대로 땀이 폭발합니다. 내일은 6시에 뛰기로 다짐합니다.
전날 정모로 고생하셨을 키스님에게 아침부터 예약문의드리긴 죄송해서
12시 정오 땡치자마자 카톡을 날립니다.
오후 5시 2명으로 예약합니다.
일반 or 스페셜 초이스 선택 질문에 즉시 칼답합니다. 스페샬로 가야져~~~~
주의사항까지 꼼꼼하게 안내해주신 것 빠짐없이 머릿속에 저장합니다.
학생시절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현생이 많이 달라쟜을겁니다. 분명…
같이 ㅍㅌㅇ 입성할 지인과 만나 커피 한잔과 함께 전투 의지를 불태웁니다.
키스님이 주신 예약문자를 들이밀며 당당히 전진합니다.
마치 홍해가 갈리듯 웨이터들의 분주한 움직임과 함께 룸이 일사천리로 배정됩니다.
륨에서 잠사 대기하니 옆방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분명 한국노래입니다. 참 열심이시고 부지런 하시다 생각하며 지인과 함께 다시금 파이팅을 시전합니다.
마담이 다시 들어와 본인이 오늘 담당 마담이다 소개를 합니다.
마담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갑자기 머릿속이 혼란해집니다.
분명 남자이고 덩치도 있는데 목소리가 애기같습니다.
제 머릿속의 마담은 나의 해방일지애서 손석구 정도는 되야하거든요 ㅋㅋ
마담이 욜심히 번역기 돌려 오늘 초이스에 대해 다시 확인합니다.
당근 스패셜이다 소리치는 것을 들으며 마담이 끄덕이면서 한마디를 덧붙히는데 가슴이 쿵 내려앉았네요.
오늘은 준비된 아가씨들이 총 3명입니다………………
아… 이건 무슨 상황이지?
아니 그럼 스페샬 초이스가 무슨 소용이지? 비교군이 없는데….
이유가 뭐냐 따집니다. 아직 츌근을 많이 안했답니다. 한 20분정도 기다리면 두명 더 볼 수있다고 합니다.
그럼 총 5명중에 4명을??? 아건 초이스가 아니고 하나빼기 아닌가…. 쩝
일단 있는 3명부터 보자고 해서 어두컴컴한 룸애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안광을 내뿜으며 들어온 ㄲ들을 접견합나다.
순간 셋 중 한명의 ㄲ 머리 뒤에서 후광이 비치는 듯합니다. 우왁 괜찬은데???
옆애서 있던 지인과 순간 눈이 마주치며 불꽃이 튑니다. 잽싸게 선빵을 날려봅니다.
“난 요기 두번째“
머라고 말하려는 입모양을 보면서 퇴로도 막아버리며 쐐기를 박습니다.
”혹시 겹치는 건 아니지?“
호치민에서 처음 만난 지인일지라도 정말 미안했지만 제가 형이거든요 ㅋㅋ
당황하면서 서러움 가득한 표정으로 한참을 고민하다 다른 ㄲ을 킵하더군요.
마담이 나가면서 20분 기다리라고 하며 들어왔던 ㄲ들과 함깨 퇴장합니다.
앞선 선빵에 어질했던지 지인이 연신 담배를 피워댑니다.
새로 들어오는 ㄲ들은 먼저 선택하라고 하니 순간 밝아지네요 ㅋ
그런데 문제는 30분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입니다.
여기서부터 아… 이번 방벳 쉽지않겠구나란 느낌이 몰려옵니다.
한참후에 마담이 들어와 없답니다. 아까 킵해둔 두명외엔 대안이 없다고 합니다.
흠… 그럼 스페셜이 아닌거네라고 확인받으며 시간도 이미 많이 지나기도 했고 그냥 놀기로 합니다.
빅뱅 메들리가 시작되면서 ㄲ들이 텐션 올리기를 하는데
역시 명불허전!!! 앞선 초이스의 상처는 이미 치유되더라구요.
이래서 ㅍㅌㅇ ㅍㅌㅇ 하는구나를 새삼 느낍니다.
앞선 마상을 보상받기 위해 ㄲ들과 신나게 물빨하며 함깨 한 게임 등으로 순식간에 맥주가 동나며 영겁의 시간이 지나갑니다.
이후 일정도 있기에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마담을 불러 계산합니다.
딱 예상했던만큼 나왔구요 정말 잼있게 놀았습나다.
이상 ㅍㅌㅇ 후기였습니다.
ps. 짦은 시간 내 술을 많이 마시다보니 이때부터 2일차 지옥일정의 문이 열리더군요. 2일차 후기 제2부에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구애즈
꽃등심



진진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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