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의 황제 VIP점 방문기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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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호치민에 도착했습니다.
모 호텔에서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친한 베트남인을 만나 선물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도 제게 선물을 줬습니다.
"잘 다녀가시라"
그리고 황제의 L을 예약하고 황제로 달려갔습니다.
"내일은 몇 시에출근하니?"
"9시 반"
"나는 10시에 일이 있어서 8시에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VIP 점에..."
그런데 L이 "No"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른 관리사에서 서비스받는 걸 질투하나'라고 생각하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L은 제가 8시에 나와서 서비스해 달라고 잘못 알아듣고 노라 한 것이었습니다.
작년 1월 16일에 L을 처음 만난 후 작년 11월 10일과 11일에 L이 휴가를 갔을 때를 제외하면 처음으로 어제 다른 관리사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점에 가면 눈치가 보이므로 8시에 VIP점 오픈런을 했습니다.
문을 들어서자 가까이에 1명, 멀리 1명 관리사가 보였습니다.
가까이에서 인사를 하는 ㄲ의 얼굴이 낯이 익어서
(하는 행동이 특징적이어서 한 시도 잊을 수 없었던,
작년 11월 10일에 VIP에서 처음 만난)
M에게 한국말로 인사를 하니 M도 한국말로 인사를 했습니다.
![]()
M에게 마구 밟힌 곳입니다.![]()
요금을 받은 매니저는 그저께 본점에서 만난 분이었습니다. ![]()
M과는 한국말로 대화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순간 "OO오빠" 라고
정확히 제 이름을 불러서 잠시 놀라게 했습니다.
이름을 기억하느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했지만
요금을 지불할 때 예약자 이름을 봤을 거라 믿습니다. ![]()
M은 계속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장난을 잘 치는 M이 어제는 행동대신 말로만 장난을 쳤는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빠 뎁짜이"라 했습니다.
평소에 하듯이 뎁짜이가 아닌 5가지 이유를 이야기하니
"아니야"라더니 나이를 맞춰보겠다면서
실제보다 20세 작은 수치를 불렀습니다.
'그래, 너 팁 확보했다.
서비스 끝난 후 몇 살로 보이는지 물어봐야지!'
(끝난 후에 제 나이를 묻자 한 살 더 낮춰서 이야기하면서 생긋 웃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계속 나누면서 서비스를 받고 있으니
8개월만에 경험하는 즐거움+서비스가 잘 진행되는지 점검
이 이루어져서 좋았습니다
![]()
본점에서는 L이 제게 절대 말을걸지 않고 서비스에만 충실한데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비스를 받으니 색다른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양옆으로 손님이 눕자 M은 그 때부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비스가 끝나자 "네가 최고다"라 했습니다.
L보다 낫다는 뜻은 아니고, 즐거운 기분으로 서비스를 받게 해 주는게 최고라 생각하고 한 말입니다.
황제는 숙취해소에 좋다는데 음주를 하지 않고 가서 그건 모르겠고
하루를 개운하고 산뜻한 기분으로 시작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호치민에서 와서 1일 1황제를 하고 있으니 신이 마구 날아다닙니다.
오늘도 지금 후기 올리면서 7시 반에 본점에 오픈런을 하여 L을 만날 생각을 하니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황제를 갈 수 있다는 건 호치민에 오신분들만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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