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황제 본점에 6일 출석했습니다
과사랑
26
143
0
26.07.25
"저는 황제병만 있을 뿐 오라병은 결코 없습니다"
라고 줄기차게 주장해 왔습니다.
황제를 사랑, 필수, 의무 등 다양하게 표현하신 회원님들이 계시지만
저는 병원이라 했습니다.
제 황제병을 치료해 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수염을 깎을 때마다 황제가 그리워졌으므로
19일에 호치민 도착하자마자 지인을 5분도 안 되는 시간 만난 후
곧장 황제로 달려갔습니다.
![]()
첫 날 입구를 들어서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끔씩 중국 손님들이 있으면 시끄러울 때가 있지만
제가 간 6일(하루는 VIP 점에 갔고 M을 다시 만난 후기는 이미 올렸습니다)간
소음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은 의자에 앉을 틈이 없이 서비스를 받으러 올라갔습니다.![]()
![]()
본점의 전속관리사 L은 제게 스타이고, 저는 팬일 뿐이므로
제가 보낸 메시지를 씹어도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서비스 잘 해 주는 것만으로도 황송할 뿐입니다. ![]()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으려고 손님이 없는 부분을 골라서 찍었습니다.
![]()
자리에 누우면 기분이 편안해지면서 천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저는 어쩌다 실수로 졸기는 해도 자지는 않지만 가끔씩은 너무 편하게 서비스 받으시느라
코고는 소리가 들릴 때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휴대폰에 메시지 온 걸 확인하고, 하루의 스케쥴을 확인하곤 합니다.
호치민 둘째날에 VIP점에 간 것은 L의 출근이 늦어서 제 할 일을 위해
양해를 구하고 간 것이고 (질투 같은 건 안 한다고 아무에게나 받아도 된답니다)
4일째 날에는 아침 일찍 일이 있어서 저녁 시간 전에 갔으며
나머지 날에는 모두 오픈런을 했습니다.
7시 25분에 도착하자마다 3층으로 올라갔는데
이미 시야가 가려진 상태로 면도를 당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 근면함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매일 되지도 않는 꽃단장으로 하면서
힐링 잘 하고 하루를 시작하다 보니
호치민이 잠시나마 천국이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내일 다행히 아침에 마지막 서비스를 받은 후
공항으로 갈 수 있습니다만
앞으로 100일간 황제에 못 올 것을 생각하지 가슴이 저려 옵니다.
작년 1월 14일, 처음으로 황제에 오기 전까지
왜 회원님들이 "황제" "황제"하는지 몰랐지만
이제는 황제를 빼 놓으면 호치민에 올 일이 줄 것 같습니다.
이상 황제예찬을 마칩니다.


안내면진거
꿀벌
유민
그레이브디거


하이체크

존중
인천공항
멕시코외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