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를 떠나며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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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황제에 오픈런을 했습니다.
L과는 8일중 7번째 만남입니다.
자리에 누워서 이 모습을 보니 아
직 서비스 시작하기 전인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 참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오래전에 영어 선생님 오성식은
여행이 즐거운 이유를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돌아갈 곳이 있고 이제 그곳을 향해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도 기분이 쓸쓸하고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만큼 황제는 특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목을 "호치민을 떠나며"라고 하지 않고
오늘도 L은 제게 특화된 손길로
몸과 미음을 깔끔히 단장해 주었습니다.
저는 L을 못보는 게 가슴아픈데
L은 전혀 그런 기색이 없으니
우리는 스타와 팬사이가 분명합니다.
섬길 스타라도 있음을 즐겁게 생각하며
푸꾸옥 포함 8박 9일어 일정을 마칩니다.
오늘 황제 ㄲ중 누군가의 생일인가 봅니다.
몇시간 후면 매니저의 잘로에
생일 파티 내용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래, 너희들은 즐거워라.
오빠는 눈물을 흘리며 떠난다.
수염과 손톱이 덥수룩한 모양으로
100일내로 돌아올게"


그레이브디거
리스따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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