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리의 시그니쳐!! 캐리어 끌고 102 ㄱㄹㅇㅋ를 방문하다!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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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저는 어느순간부터 아시아나 00시15분 호치민 출발 비행기를 탑승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휴가를 길게 낼수 없기 때문에 0.5일이라도 베트남에 더 머물기 위함이죠 ㅋㅋㅋ
대신 인천 도착해서 바로 출근이라 그날은 죽음입니다... 미래의 체력을 끌어서 베트남에서 노는셈이죠
그러다보니 마지막까지 시간을 즐기기 위해 캐리어를 끌고 가라에 방문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이번에는 사실 술을 먹고 싶지 않아서 그냥 베테랑 가서 혼밥하고 씻고 갈까 조각에 참여할까 고민하다가
그래!!! 조각에 가자!!! 라고 생각하여 6시 다돼서 키스님께 보이스톡을 걸어서 조각에 껴달라고 합니다
마침 102 조각이 있다고 하니 3인팟에 껴서 저까지 4인팟이 구성이 됩니다
조각에 흔쾌히 껴주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조각방에 초대가 되고보니 우연히 1년전에 만났던 회원님도 만나게 돼서 더더욱 즐거운 즐거운 시간이 예상됩니다
체크아웃하고 급하게 보충대로 방문하니 딱 7시에 맞춰서 입장합니다 ㅎㅎ
순서가 2번이라고 하네요
오~~ 근데 2번이라서 그런지 이틀전에 3일전 102 방문때보다 물이 더 좋아보입니다
더원때 만났던 ㅇㄴㄱㅇ 꽁이 3일전에는 보였는데 오늘은 안보이네요 ㅋㅋ
회원님들 꽁까지 추천좀 해주면서 3~4명정도 킵!
그중에 제일 이뻐보이는 꽁을 고릅니다
이날은 내가 먼저 ㅇㄴㄱㅇ 확정이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부분을 걷어내고 순수하게 꽁의 와꾸만 보고 고를수 있습니다
근데 고르고 옆에서 보니까 앞에서 본것만큼 이쁘지는 않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바꿀정도는 또 아니었기에 선택지를 꽁에게 맡깁니다.
(캐리어를 보여주며) "나는 오늘 00시에 한국에 가기위해 공항으로 떠날것이다. 그래서 한잔 더 할수가 없다. 너는 돈을 벌어야 하니
다른 방에 가려면 가도 진짜 괜찮아" 라고 꽁에게 말하니 쿨하게 괜찮다고 같이 놀자고 하네요
다들 각자 꽁을 골랐고 약간은 어색한듯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속에서 못하이바요!를 외칩니다
2시간뒤에 공항으로 떠나야 하지만 막상 소주를 마시니 그래도 잘 들어가네요 ㅋㅋ
그리고 카드게임 시작하는데, 어색한 분위기를 좀 풀기위해 제가 좀 티나게 카드 알리바바짓 하니 손모가지 날라가고
꽁들한테 공격당하는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ㅎㅎ
그날 제가 꽁들에게 공격대상이었지만 그래도 애들이 착한게 제가 몇시간뒤 한국 가야하니 심하게 공격하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제 파트너 꽁은 약간은 나이들어보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외모에 몸매는 스탠인 대신에 가슴은 꽤 있더라고요
조용조용하고 착한 느낌이라 다음에 만나면 내상은 없을것 같은 꽁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다보니 9시가 넘어갑니다... 9시30분에는 공항으로 출발해야합니다 ㅜㅜ
꽁에게 다음에 만나자고 잘로만 받은뒤 계산하고 다른 회원님을 둔채 저 먼저 그랩잡고 한국으로 떠나네요 ㅜㅜ
술 적당히 마셔서 살짝 알딸딸 하겠다. 이제 한국에 가는지라 사이공의 화려한 조명이 뭔가 서글프게 느껴집니다.
결과론이긴 하지만.... 비행기가 한시간이나 연착되었네요 ㅋㅋㅋㅋㅋ
꼭 캐리어 끌고 ㄱㄹㅇㅋ를 가면 비행기가 연착됩니다 ㅠㅠ
캐리어 끌고 ㄱㄹ가면 마지막 순간까지 쥐어짜내서 노는 느낌이라 좋은 점도 있지만
한국왔을때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ㅋㅋㅋ
특히 옷에 아직도 꽁의 흔적이 묻어있을때 현타가 심하게 오지만 그래도 꽁을 편견없이 고를수 있고 좀더 기대감을 내려놓고 놀수 있어서
의외의 즐거운 일들도 많이 생깁니다
캐리어 끌고 ㄱㄹㅇㅋ 방문! 저는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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