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선2 설레임과 초보자의실수-종결편
해운대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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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14
캐리어를 끌고다니는 핸섬 장교님이 가고
병장님과 즐기다 엄청난 사건이
발생하는데...
ㆍ
티파니꽁에 푹 빠진 병장님은
계속 달리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꽁의 술을 대신 마셔주네요
분명 장교님 있을때까지만 해도
같이 8병을 마신터라
잘마시는건 알고 있는데
병장님의 지나친 배려가 시작되네요 ㅋㅋ
그리고 그걸 잘 즐기는 티파니 ^^
어느덧 4시간이 지나고 애기실장님 들어옵니다
연장 ㄱㄱ
4시간을놀았지만 분위기도 좋고
꽁들도 예뻣기에 연장을 요청합니다
3시간을 연장하는데 비용은
꽁팁만 추가되고 그외는 무료라고하니
안할 이유가없는거죠
그리고다시 부어라마셔라 시작됩니다
저도 당시 제파트너였던 꽁이 너무 좋아서
한동안 잘로도 하였고 다음방벳때 만나러갔을만큼
나쁘지않았습니다
거기다 병장님의 파트너였던 티파니꽁은
외모뿐만 아니라 영어도 완벽했습니다
노래도 팝송만 부르고 대화도 편하니
얼마나 예뻤을지 상상되시겠죠?
지금도 그 병장님은 티파니가 제일좋았다고 하네요ㅋ
어쨋든 그렇게 2시간을 더 달리다보니
소주도 8병이 더들어왔고
안주는 실장님이 소세지와 잡채등
추가안주를 무료로 주십니다.
거기다 꽁들은 베트남음식먹고싶다고해서
반미와 쥬스등 추가로 시켜주고..
분위기는 어쨋든 모두가 취해가는
그림으로 흘러가는데..
두둥!!!
최근엔 연장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저녁7시가 넘어가면서
꽁들이 옷을 갈아입고 옵니다
아오자이서 청바지와 티, 간편한 캐주얼로요
8시에 퇴근이라 미리옷을 갈아입고오는데
이때 가게안의 노래방의 스타일을 클럽형태
모드로 세팅을 다시합니다.
순식간에 착석식당서 작은 클럽으로 변하고
4명은 나와서 음악을 틀고 클럽댄스를 춥니다
부비부비도 하고 클럽에세 놀듯 부킹놀이도
하며 피날레로 달리는 ㅋㅋ
아마 이렇게 놀다보니 더조선이 좋아진듯합니다
30분간 그렇게 신나게 춤을추고 놀았습니다
(지금은 이런 방식을 하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8시가되기전 마담이들어오고
계산을 하기위해 영수증을 들고오는데
어라??
계산서가 850만동입니다
3명이 놀때 600만동이였는데
어떻게 2명이 노는데 더 많은 금액이 나온거죠??
갑자기 술이 깹니다.
저와같이 있던 병장님은 이미 티파니의
술까지 마셔주다보니 꽤 취했고
어쩌다보니 처음온 제가 총무인데
한국어는 잘 모르시고 자꾸 계산서에 숫자만
지웠다 적었다 반복..
순간 짜증이 났고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술을많이마셨지만 똑같은8병인데 왜 돈이 더 나왔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래도 일단 계산을 해야되니 420만동을
달라고하니 병장님도 상황이 이상한걸 감지하고
정신을 차립니다
그래도 몇번의경험이 있던 병장님이기에
사장님을 불렀고 계산을 다시합니다
여기서 초보자의 엄청난 실수 첫번째!!
금액이높아서 확인을해보니
850만동은 앞에 580만동과 합산을 해야되는
금액이라고하네요
글쵸 아무리 술은 마셨어도 안주까지 시켜서
먹었던 처음 4시간보다 높을수 없으니깐요
오해였기에 가지고 있던 600만동과
그리고 병장님에게 100만동만 내라고했습니다
제가 150만동을 내면되니깐요
근데 사장님이계산을하는데 50만동이 안맞는다고합니다
???
두세번 다시 금액을 확인하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제게서 처음 600만동을 받은게 아닌550만동만 받았다고
합니다??
전 1차 금액을 받을때 분명히 제 200만동을
꺼내서 같이 포함시켰는데 550만동만 있다고 하니
황당하고 당황을 합니다.
다시 계산해보시라고 그러는데 사장님은
계산 50만동이 비였다하시고 전 그럴일없다고
사장님과 계산서를 맞추다보니 한 10분정도
흐른듯합니다
그리고 50만동을 병장님이 팁으로 준다고
마담에게 말을했던게 제가 가지고있던 1차합산액에서
빠진걸 찾아냈습니다 ㅋ
어쨋든 오해가 풀리고 나머지를 계산하려는데
어라??
병장님이 이미 계산을 했답니다??
제가 사장님과 계산문제로 옥신각신 하는사이
다른곳 약속을 해둔상태서 길어지니 병장님이
계산하고 먼저가버린거죠
저는 베트남도 처음이고 착석식당도 처음이였으며
더군다나 총무를 맡겼기에 초보였지만
정확한 계산을 하려던건데.
순간 멘붕이 옵니다 ㅋㅋ
아무리 목소리가 커지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공금인데 정확하게 하는게 맞는거니깐요
전화를 해봅니다,
이미병장님은 선라에도착해있고 저는 일단
계산은끝나고 250만동에서 150만동을주고 가겠다고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취해있는 병장님은 자기가
산거로 할테니 신경쓰지말고 2차를 가자고하네요
그래도 계산은 정확히 해야되기에
일단알겠다고 주소를 알려달라고해서
선라 안남으로갑니다.
그리고 만나고나서 150만동을 드리고
이렇게 가버린거는 서운했고
난 총무로써 책임을다했으며 뒤끝이
이리끝나는건 싫어서 정리하고 가려고
왔다고하니 미안하다고합니다
전에 비슷한일이 있었고 먹튀를 했던분이
있어서 저도 그런줄 알았다며
시간이아까워서 계산하고왔다고합니다
50만동해봐야 꼴랑3만원도 안되는돈을
내가 왜 속이냐, 그럴거면 돈을 다들고 튀었지
하니 그게 맞다는 병장님 ㅋㅋ
갑자기 서러움도폭발하고 기분도 상하고
전전날 조각한 동생에게보자하고
전 이만 간다고하니 다른곳예약한곳있으니
같이 꼭 가자고 미안하다고 계속 잡더군요
진심 목까지 짜증이올라왔지만..
그리이야기하는데 어쩌나요..
아침이되면 병장님은 공항가야되서
그래도 좋게 마무리하기위해 다른 바로갑니다
그와중에 100만동만 받겠다는병장님과
150만동을 주려는저는 옥신각신.
결국50만동은 2차간곳에서꽁들 오자마자 니들쓰라고
주면서 마무리 ㅋㅋ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초보자의 실수는..
근데 반전..
이때는 몰랐는데..
그때 600만동을 주머니에 넣고 있다가..
꽁들이 반미와 음료를 주문할때
50만동을 줬는데 이게 아마도
회비에서 나간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
당시는 처음이기도 하고 실장님계산도 이상하고
병장님은 취하고 저는 당황하던 초보였기에
당시는 팁에서 뺀줄 알았던거죠 ㅋㅋㅋ
(이건 병장님에겐 이실직고 못했습니다 ㅋㅋ)
어쨋든 같이먹은거니 ㅎㅎㅎ
이렇게 저의 어마어마한 사건은
누구도 범인을 알지못하고 마무리가되었습니다 ㅋㅋ
그래도 당시의 병장님과는 지금도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되었습니다^^
아마 그때 서로 자존심 조금더 부렸다면
지금의 인연도 없는거겠죠 ㅎㅎ
이후부터는 절대 총무는안합니다.
하더라도 바로 실장님이나 웨이터에게 돈을 전달합니다
그게 다니다보니 가장 깔끔하더라구요
이모든 원인은 캐리어들고 다니는
핸섬장교님이 제게돈을 맡기면서
생긴일이니 같이 반성하시죠ㅋㅋ
P.s 조선에 가신분들은 클럽모드 변신이되는거
한번문의를 해보세요
연장시에는 되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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