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는 곳,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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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는 곳, 황제

과사랑 9 59 0

그저께 저녁에 탄 대한항공이 세 가지 이유를 대면 예정보다 한 시간 늦게 고치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저께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어제 도착한 것입니다.


입국심사와 짐을 찾아서 (비엣젯 타느라 7 kg 이하로 짐싸는 일에 잘 적응했는데 이번에 대한항공 타느라 평소에 하지 않던 선물을 여러 가지 들고 왔습니다) 선라이즈 아파트에 도착한 시간은 1시 45분, 이런저런 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4시 정도 되어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호치민에서 이런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심신이 피로했습니다. 


똑 부러지게 어디가 피로하다고는 말을 하기 어렵지만 식욕도 생기지 않고 나가는 것도 귀찮았습니다. 


그래도 이미 예약을 잡아 놓은 것이 있어서 왁싱했지를 방문했습니다.

(항상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 이곳 후기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황제에 예약을 잡으니 거의 1시간 반 후에 예약이 잡혔습니다. 


12시 반이라면 과거에 제가 황제에 방문했을 때 가장 손님이 없는 시간 중 하나였는데 어제는 거의 모든 ㄲ이 일을 하고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세상은 항상 다이나믹하고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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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커피를 한 잔 넣어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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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황제에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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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에요. 땀 흘리며 왔는데 익숙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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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들이 많이 보이던 곳에 별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L이 와서 서비스를 시작하자고 신호를 주어 자리에 일어났습니다. 


L의 손맛은 역시 일품입니다. 

과거처럼 저를 보고 잘 웃지 않는 것은 약간 기분이 나쁘지만 말입니다.


며칠 동안 길러 놓은 수염도 깎고(전날 밤 ㄲ이 처음으로 키스를 허락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잠이 드는 듯 마는 듯 몸에 쌓여 있는 피로를 밀어내고 나니 에너지가 충전되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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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끝났습니다. 

심신의 피로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러니 제가 황제를 병원이라 하곤 합니다.


여유시간에 여꿈카페에 들어오려고 휴대전화를 켜니 이게 왠일? 


왁싱했지에서 거의 한 시간을 충전했는데 전혀 충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케이블이 고장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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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정을 위해 밖으로 나오니 그새 스콜이 지나갔는지 바닥에 젖어 있습니다. 

덕분에 덥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오전부터 오후 2시까지 노곤하던 몸과 마음이 정상을 찾으니 드디어 호치민에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황안에 안 가본 분은 계셔도 한 번만 가본 분은 안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황제가 최고 입니다.
 

댓글 9
꿀벌 11.03  
그날의 피로는 황제로 풀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웃지않는 L..
저라면 이젠 다른 관리사를 찾아볼것같네요 ㅎㅎ
무식남 11.03  
하루에 시작은 황제 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키스도 안하셨다면, 설마. 어젯밤에 ㄲ과
같이 자기만 하신겁니까? ㅠㅠ
마덩석 11.03  
달려가고 싶네요...
이번엔 본점에도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산소 11.03  
황제가 그립습니다~!!!
5분대기 11.03  
방벳중 황제를 안가면 하루가 피곤 합니다~
오전에도 좋지만 늦더라도 매일 황제케어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귀품 3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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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26분전  
직원이 그날따라 컨디션이 별로였나봅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