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쓰는 마지막 황제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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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식사로 마음에 두고 있던 곳이 있어서 본점에 늦게 출근하는 전속ㄲ의 시간에 맞추기에는 시간이 빠듯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만에 VIP점으로 외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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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전에 왔을 땐 구글 지도에 후기를 남긴 적이 있는데 그 때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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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물으니 없다고 하고 한국말과 영어를 못하는 ㄲ을 배정받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자리에 누우니 이게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싸하게 몰려옵니다.
요즘은 VIP점에 갈 때마다 "밝은" 표시를 하지만 말이 안 통하니 조용하게 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오이팩을 한 후에 찍어 준 사진입니다.![]()
온몸에 꾹꾹 눌림을 당하는 것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VIP점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마무리 장소입니다.
말도 안 통하고 무뚝뚝해 보이는 ㄲ이지만. 서비스는 능숙하게 진행했습니다.
호치맨에서 쌓인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몸은 가뿐한데 출발 비행기는 처음 예정보다 네 시간이나 늦어졌으니 어디서 뭘할지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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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커피를 마시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드디어 마지막 황제를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다시 오려면 두 달이 훨씬 넘는, 영겁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앞으로 두 달 넘게 회원님들께서 올려 주시는 황제 후기를 읽으며 마구 그리워하겠습니다.


꿀벌
람댕이


그레이브디거
거실러스코프
한라봉


민이민이
접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