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만 참가자의 간단 4월 정모 후기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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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1
사진 넣었더니 다 날라갔네요 ㅠ 사진 빼고 재작성합니다.
3월 정모가 너무나 행복했어서..
2달 연속 참여 했습니다.
미팅 포인트 안남에서 몇분과 인사 후 약간의 담소! 설레기 시작하네요.
그리웠던 밴을 타고 이동해봅니다.
키스님을 못뵙고 탔는데 키스님께 전화가 오네요?
왔는지 챙겨주시는 감동서비스.
네 저 맨뒤에 있습니다~
스텝님들이 최곱니다..
그리고 이번 장소는 두둥.
ㄷㄹㄴ
화려한 푸른 네온 사인이 반기는 그곳.
일행 모두 입장.
키스님의 친절한 브리핑과 50명 넘게 준비되어있다는 말에 "오오"
그리고 주르륵 들어옵니다.
로컬은 수질이 좋아요..
전투 초이스에 항상 늦는 저는 2조에서 예쁘장한 애 하나 데려옵니다.
3조까지 있네요!
그리고 시작된 소개!
웅렉스님이 XX년생 웅렉스라고 스타트를 끊으신 이후 전원 나이 공개의 대참사.
비밀이었는데요..ㄲ중에 한국말 알아듣는 애도 있던데..
여튼 간단히 인사 나누고 시작합니다.
애들 텐션이 좋은 애들이 좀 있어서 벌써 엉켜계신분도 계시네요 다 비치는 바람직한 의상인데 시작과 동시에 집에가자고.
어우야..
제 파트너는 조신조신 그냥 눈마주치면 부끄러워하고 텐션이 부족하네요.
물어보니
"저 오늘 처음 일해요"
"!?!? 그래서 조신하니"
"네.."
아무래도 오늘 적극성을 띄어야 겠다 다짐한 순간.
후끈 달궈주실 헐벗은 댄서들 등장 테이블 위 저쪽 테이블에 부비부비 난리가 납니다.
살결 파티 시작.
저는 아이스 브레이킹 위해 댄서 올 때마다 파트너에게 앵겨보기 신공을 펼쳐봅니다.
좀 친해졌네요. 일어나서 같이 흔들어도 보고. 즐겨봅니다.
여기 저기서 벌써 난리네요!!
나중에 들어보니
'저 여기 처음 일해요"는 홈그라운드가 아니라는 소리였네요.
몇명은 다른 업장 공수!! 그럼 그렇지.. 초짜일리가..
정모 인원이 많으니 특별히 신경 써주셨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치킨에 짜파 먹고 놀다보니 시간 순삭되서 연락처 받고 보낼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빠 나중에 연락줘!!" 로 빠이바이
하지만 저는 또 신데렐라네요.
공식 신데렐라 될지도..
저의 칼퇴 사유는 다른 ㄲ의 메세지.
"오빠 여자 있는데 갔잖아 재밌게 놀아.
걔 데리고 나와 셋이 얘기해"
번역기만 돌리면 세개의 섬입니다만..
살기가 느껴집니다.
글렀네요..
토요일인데..풀어야하는데!!
를 외치며 막히는 길을 뚫고 귀환했습니다.
2차 ㅇㅌ까지 가신분들 더 재밌으셨겠죠?
후기 기다립니다..
그래서 저는 홀밤일까요?
#매번 신경써주시고 고생하시는 스텝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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