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방벳 2일차_ㅎㄱㄹ에서 옥석을 만나다
맥주는카스
37
2043
3
2024.10.27
오늘은 대망의 10월 정모가 있는날..
어제 만난 ㄱㄹ꽁은 12시까지 같이 있다가
밥사멕여서 집에 보냈습니다 ㅎㅎ
안남에서 모여 ㄷㄹㄱ ㄹㅋ로 이동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옥수수님 옆에 앉게 되었네요 상남자 포스가 물씬 풍기는
멋진분이셨습니다 (키x님의 상남자 몸매도 ㅋㅋ)
개인적으로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일어납니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ㄹㅋ 첫방문이였는데 음
복장은 훌륭했지만 제스타일 꽁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다붙어있고
바로 위 스피커에서 소리가 너무 크게 때리니
없던 공황이 온건지 살짝 두통이 옵니다ㅠ
그래도 꽁들의 ㅇㅌ 테이블쇼에 넋이 한번 나가고
모 회원님의 ㅇㅌ 쇼에 넋이 두번 나갑니다 ㅋㅋ
상탈하시니 꽁들이 하의랑 빤쓰까지 벗겨버리는 ㅋㅋ
흠 아무래도 로컬은 나중에 소수로 올때 다시
와야할듯 싶습니다 언제 또 올진 모르겠지만ㅠ
꽁들 ㅇㅌ보다 회원님 ㅇㅌ이 더 잊을수 없는
그런 시간이였습니다 ㅋㅋ
ㅎㄱㄹ에서는 방이 두개로 나뉘어서 숨통이
조금 트였습니다 키스님 파트너 꽁이 오늘 생일이라
케익과 두둑한 팁과 함께 축하를 받네요
입이 귀에 걸려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여기서 두번째 반전이 일어납니다
짜오방 타임때 완전 헌드레드 퍼센트 제스타일 꽁이
나타난겁니다 육덕에 텐션도 좋고 잘웃고 한어영어도
어느정도 되고 타회원분들도 안고르시길래 주저없이
ㅊ이스 했습니다 ㅋㅋ
계속 여러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하더군요 좋당~
깍지낀 손을 손에 땀날때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ㅋㅋ
술도 엄청 잘마시고 ㅋㅋ
![]()
2차 ㅎㄱㄹ도 끝나고 3차 장소로 베테랑으로 이동합니다
테이블 셋팅이 아주 질서정연 하게 되어있네요 굿~
그제도 왔지만 담날 또와도 맛은 늘 변함없습니다
오늘도 배가 불렀지만 과식 좀 했습니다 파트너 꽁도
맛있다고 음식마다 싹싹 긁어 잘먹구요 ㅎㅎ
만족감이 매우 좋습니다 서로 피곤해서 그제처럼
빠르게 진행하고 5분만에 잠들었습니다 ㅋㅋ
아침에 인나보니 비가 엄청 쏟아지네요
아침엔 너무 피곤해서 모닝ㅈㅌ는 생략하고
수다떨다가 10시쯤 되어 밥먹자고 했는데
배는 안고프고 집에 강아지 혼자 있어서 가야될거
같다고 하여 (개 핑계대고 빨리간거 아님돠 ㅋㅋ)
택시비 줘서 보냈습니다
아 이번 여행끝나면 한 1년은 호치민 못올거 같은데
얘땜에 철회해야할지 심히 고민됩니다
절 차단하지 않는다면 단숨에 ㄷㅅㄹ 1호기로 승급인데..
ㄹㅋ 정모후 ㅎㄱㄹ 가면 내상좀 있을고라고들 하셨는데
오히려 저는 극호상이였습니다 ㅋㅋ
요번 정모는 더많은 회원분들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였습니다 다들 선수들이셔서 너무 잘노시네요
제가 제일 못놀음ㅠ 오늘은 ㄱㄹ는 하루쉬고
ㅍ/ㅂ/ㅋ 데이하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와 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하루종일 온다던데 걍 황제갔다가 ㅍㅌㅇ 갔다오고
ㄷㅅㄹ을 불러볼까 고민됩니다 아무튼 비 많이오니
입국출국 하시는분들 조심하시고 여정 남아있는
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씬 깜 언!
p.s 사진이 저거 올리니 벌써 용량초과 되네요
화질도 저화질로 했는데ㅠ


옥수수
유니
꿀벌
서언


워킹데드
반또

오늘심심해
구멍에쏙쏙쏙
바티칸
이게모야
로드밀

리나이스
고속구름



아까그넘

나에게오라
윤아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