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정모 후기입니다 2차
다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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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3
1차에 이은 2차 이어갈게요
2차 ㅎㄱㄹ로 가는 과정이 너무 험난하더군요
탕롱님 말씀으로는 모두가 겪는 그 과정이라죠
오줌보가 참.....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전에도 그랬고 우리팀들도 그랬고 ㅋㅋㅋ
하필 비도 오고 차도 막히고 죽는 줄 알았네요
그나저나 참으면 왤케 허리가 아픈건지 ㅋ
아무튼 그렇게 험난한 과정을 거치면서 ㅎㄱㄹ입성
와 ㅉㅇㅂ을 하는데 2년만에 방벳이었는데 수질이 상당히 업그레이드되었음이 느껴지더군요
역으로 1순위 당첨
고르기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막판이 더 나았을지도
그렇게 ㅉㅇㅂ을 하고 소심하게 역시나 1명만
솔플할 때는 기본 2명인데 첫 정모라 그런지 왤케 소심했던지
옆에 형님들 덕분에 ㅎㄱㄹ는 어떻게 노는지에 대해서 배웠네요
역시나 게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ㄹ을 할 생각은 없이 정모끝나면 ㄹㅊㄹ나 파타야를 한번더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결국은 ㄲ을 데리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11시 지나서 나올 수 있다는 말에 중간에 숙소에서 일원들이랑 한잔더하고
다른 ㄲ들은 속속 도착하는데 제 ㄲ은 도착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뭔가 묘하게 쎄한 느낌
그 때도 사실 물릴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다는
뭔가 제 ㄲ은 느낌이 와이프같다는 느낌이었거던요
제 옆이랑 앞에 앉았던 ㄲ들은 뭔가 처제같은 분위기
선라이즈에서 잠깐 봤을 때도 반갑게 웃으면서 맞아주던데 제 ㄲ은.......
오늘 일정은 그렇게 좋지 않겠구나라는걸 느끼면서 늦게라도 도착을 한 ㄲ이랑 들어갔습니다
배고프다길래 배달시켜서 술한잔 더먹고 넷플보는데 결국 잠을 이기지 못하겠더라구요
술도 먹었겠다 잠도 오겠다 당연히 안되죠
특히 자기는 5시되면 간다길래
쇼부보고 그냥 보내버렸습니다.
역시 도박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그렇게 홀밤을 끝으로 정모를 마감했습니다.
정모를 참석하면서 느낀게 동반자분들 분위기가 정말 중요함을 느꼈어요
그런 분들 덕분에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게임도 배우고
ㄲ은 케바케

꿀벌
스카이블루
민이민이
베스트드라이버
무온지

꽃등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