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린이 도트의 2일차 후기 겸 매우 늦은 정모 후기입니다.
정모후기 쓰기에 너무 늦은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고민하다가 너무 늦어버렸네요 ㅎㅎ ;;
둘쨋날은 전날 코코에서 신나게 놀고 오랜만에 푹 자고 10시쯤 일어나서 해장으로 분짜를 먹으려 하다가
황제랑 동선이 반대이길래 포퀸에 가서 쌀국수를 먹고 황제 싸장님에게 연락하여 예약하고
정모전에 꽃단장도 하고 귀요미들을 보기위해 황제로 걸어갔습니다 .
근대 황제에 도착하여 계산부터 하고 앉아서 기다리니 귀요미들이 아닌 자주색 유니폼을 입은 실장님 같은분이 와서
저를 데려가는게 아니겠습니까 ... 속으로 안내만 해주시는거겠지 .. 하고 따라 갔더니 가운으로 갈아 입으라 하고
자리에 앉아서 체크하는 판을 주시는거 아니겠어요 ㅠ.ㅠ 체크 하는 사이에 족욕도시켜주시고 ..
속으로 망했다 .. 숙소에 가서 조금 더 잘걸 .. 하는 찰나에 ! 어제 황제 왔을때 옆에서 케어 해주던 귀요미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속으로 제발 저 아이에게 받고싶다 하는 찰나에 그 아이가 바구니를 들고 들어 오더군요 !
다행히 실장님 같은분은 족욕만 시켜주시고 나가고 어제 봤던 귀요미에게 케어를 해주더군요 너무 다행이었어요
귀요미 보자마자 체크판 맨 아래에 있는 조용히? 활발한? 체크하는곳에 활발한에 동그라미를 막 처버렸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조용하게 케어해주길래 조용한 아이구나 싶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매우 활발한 아이더라고요
장난도 잘 치고 호치민에 있는동안 1일1황제 하며 이 아이에게 베트남에 조금 배웠습니다 ㅎㅎ
황제에서 꽃단장 후 선라이즈로 돌아와서 정모 모이기로 한 시간 전까지 조금 쉬다가 모이기로 한 시간 20분전에 숙소에서 나와서
안남카페로 출발 하였습니다.
그런데 카페에 도착을 아무도 안계신것이 아닙니까 !! 알고 봤더니 제가 묵은곳은 시티뷰 였고 시티뷰에 있는 카페는 안남이 아니
IMA카페 였던것이죠 .. 첫날 지나가면서 얼핏 봐서 저긴가 보다 착각했던것이었죠 ㅠ.ㅠ 왜 IMA를 안남이라고 부르지? 라고만
생각하고 .... 하루님이 숙소 안내 해줄때 안남카페 위치 물어볼걸 후회 하면서 죠때따 이번여행의 목적은 정모랑 잘로에 연락처
수집하기 위해서 온건대 !!라고 생가하며 바로 여꿈사이트에서 안남카페 서치하고 구글지도에서 서치해서 안남카페를 찾으니
다행히 길건너 선라이즈에 있는곳이더라고요. 위치 확인하자마자 무작정 뛰었습니다. 차가 오던 오토바이가 오던 모르겠다
막 뛰어 길은 건너 선라이즈에 도착했는데 안남카페가 안보이는겁니다 ㅠ.ㅠ 바로 파파고 키고 경비 보는분한테 물어봐서
다행히 찾아가니 다들 모여계시더라고요. 혹시 몰라서 앉아 계신분한테 저..기.. 여..꿈..맞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맞다하여
한숨 돌렸네요 ㅎㅎ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키스님과 탕롱님의 진두지휘하에 반정도 버스타고 선발대로 출발 조금 후 나머지 반도 버스타고 출발 ~
버스타고 로컬 ㄱㄹㅇㅋ에 도착해서 들어가니 영화 해바라기에서 보던 오라클 마냥 휘황찬란 하더라고요 ~
엘베타고 올라가서 방에 들어가니 선발대분들이 먼저 자리 잡고 계시더라고요.
어디에 앉아야 하나 하면서 쭈뼛쭈뼛 대고 있는데 한분이 저보고 생명의 은인이라 하면서 아는체를 하시는거 아니겠어요 ~
자리에 앉아서 들어보니 모이기로 한 장소 못 찾고 계시다가 제가 뛰어가는거 보고 따라오셨대요 ㅎㅎ
자리에 앉아서 수다 좀 떨다보니 키스님이 곧 짜오방 타임이고 짜오방은 전투 짜오방으로 진행 된다고 하시네요 ~
ㄱㄹㅇㅋ가 처음이라 옆에 계신분한테 전투 짜오방이 뭔지 물어보니 먼저 나가서 손 잡는사람이 임자라고 하네요
그말을 듣고 빨리 스캔하고 괜찮은애 잡아야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한명씩 차례대로 들어오더라고요 ~
빨리 스캔하고 골라야겠다 하고 마지막까지 스캔하고 앞을 봤더니 이미 다 채가셨더라고요 .... 다들 엄청 빠르세요 ...
남은아이들 중 그나마 괜찮은애 한명 옆에 앉혔더니 옆에 오자마자 계속 자기 친구 한명 더 앉히자고 얘기하는데
거절하는데 진땀 뺐네요. 그렇게 짜오방이 끝나고 옆에 앉은아이랑 호구조사하고 옆에 계식 회원분이랑 회원분 파트너랑
술게임 하면서 놀다보니 쇼타임이 시작되네요. ㅓㅜㅑ 테이블 위에 다 치우고 2명이 올라가서 신나게 벗으면서 댄스도 추고
돌아 다니면서 회원분들 한명한명 공략하는데 신세계 였습니다. 눈이 많이 즐거웠어요 ㅎㅎ
그렇게 쇼는 끝나고 한두잔 더하다 1차는 마무리하고 한가라로 이동합니다.
한가라에 도착해서 올라갔더니 방 앞 계단에 예쁜이들이 많이 앉아있네요 ㅎㅎ 예쁜이들 좀 살짝 스캔 해주고 방에 들어갔습니다.
운영진분들이 방 2개로 나누지 말고 한방에서 다같이 놀자 하여 직원들 시켜서 테이블도 살짝 옮기고 의자도 더 가져와서 채우고
2차가 시작되었습니다. 1차 짜오방에서 실패한 저는 2차에서는 꼭 성공하리라 마음 먹고 짜오방을 시작했습니다.
첫번째조가 들어오고 재빨리 스캔하였는데 이번에는 회원님들 매우 신중하시네요. 1차와 달리 같이 밤새 놀 사람을 고르느냐
많이 신중하셨던 같네요 ㅎㅎ
첫번째조 스캔중에 두번째조 도 있단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한명만 픽 해놓고 2번째조를 봤습니다.
단발에 애띤아이가 눈에 확들어와서 보자마자 바로 짜오방 ! 했는데 ㄲ이 픽하자마자 의외라는듯 나? 하는 표정으로 떨떠름하게
오는게 아니겠습니까 .. 속으로 망삘인가 .. 짜오방 다시봐야하나 했는데..
다행히 그건 아닌지 자리에 앉자마자 카톡도 교환하고 싹싹하게 굴더라고요 ㅎㅎ
그렇게 짜오방 타임은 끝나고 다같이 짠 한번 하고 같은 테이블 사람들끼리 술 게임 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10시정도까지 재밌게 놀다 정산을 마치고 선라이즈로 이동 !
숙소 도착하자마자 ㄲ이 오기전에 샤워를 호다닥 하고 화장품 바르고 있는데 ㄲ에게 도착 했다는 카톡과 사진이 하나 옵니다.
저는 시티뷰 B동인데 .. B동이라고도 친철히 알려줬는데 A동에 가있네요 ..
잠시 기다리라 톡 보내고 A동으로 가서 숙소로 다시 데리고 왔네요 ㅎㅎ
숙소 입성 후 방을 쭉 둘러보더니 거울을 뚫어지게 쳐다보네요 ..가려줄까 ? 하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네요 후우 ,.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방 한바퀴 쭉 둘러보더니 샤워 오겠다 하여 들여보내고 핸드폰 좀 하고 있으니 조금 후 수건을 두르고 나오더니 방 불 다 끄고
화장실 불만 키고 문 살짝 열더니 침대로 호다닥 가더니 이불속에 쏘옥 들어가더니 얼굴만 빼꼼 내밀고 들어오라고 손짓하네요
요망한것 ㅎㅎ 이불 속에 들어가자마자 전투를 시작하는데 아까 ㅎㄱㄹ에서 볼때는 미드가 많이 작아보였는데
옆에 회원 파트너때문에 착시효과 였네요 ㅎㅎ 손에 꽉 차는 자연산이네요 ㅎㅎ 한참 키스하면서 서로 주물럭 대다가 아랫도리를
만져보니 홍수가 났네요. 자세를 바꿔서 숫자놀이 좀 하다가 본격적으로 이자세 저자세 바꿔가면서 침대에서 했다가 쇼파에서 했다가
왔다갔다 하면서 한차례 전투를 끝내고 침대에서 팔베게하고 같이 조금 누워있다 둘 다 샤워를 마치고 옷 입고 쇼파에 앉아
얘기 좀 하다가 보내면서 2일차는 끝이 났네요 ㅎㅎ
첫정모에 첫ㄱㄹㅇㅋ 였는데 회원들께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