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모 Episode #1 발사가 되는 꽁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민이민이 입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아래의 키스님의 후기 글을 보니,
넘 재미있게 잘 쓰셔서 제가 글을 쓰니, 의기소침해 지네요.
하지만 저의 관점 위주로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ㅋㅋ
지금 집으로 가는 길인데, 돌아가는 ㅅㅈㅇ가 무겁네요.ㅜㅜ
그 이유는 뒤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벳 5일전
제차가 박살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모는 가야된다는 생각에,
비행기에 무거운 몸을 실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즐기다,
대망의 3월 1일 정모날!
두둥!!
여꿈 회원님들과, 안남 카페에 만나서, 인사를 나눈 뒤...
같이 대절한 미니버스를 타고 델루나 로컬갸라로 이동 했습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운영진님들한테 첫번째 감동!
너무 편안하게 이동했습니다. ^^
그리고 각자 이동했으면 서로 도착시간이 달라서
혼선이 올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
로컬가라 델루나 도착!
길죽하게 높은 빌딩이,
오늘밤 나의 여ㅇ봉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 ㅋㅋ
므흣한 상상을 합니다. ㅋㅋ
제일 큰방으로 옮긴 후... 드뎌 짜오방의 시간.!!
한가라 꽁들 보다가 여긴 다르긴 다르더라구요. ㅋㅋ
더블어 의상까지... ㄸㄲ팬츄를 보는순간, 눈을 어디에 둬야하지? ㅋㅋ
누굴 선택 할까 고민하는순간...
전투 초이스로 꽁들이 하나씩 하나씩 자리로 이동합니다.
전 멍청하게 넋넣고 보다가 늦게 나가서 초이스를 했습니다.
급하게 그나마 괜찮은 보이는 애로.? 선택!!
하지만 2조가 있네요... OTL
그래.어차피 놀다가 한가라에 갈꺼니깐, 그냥 앉였습니다.
아.. 막상 앉아놓고 보니, 넘 나이들어 보이네요.
한국 미ㅆ 도움주시는분들 나이때 정도? ㅜㅜ
그래도 분위기를 깨지 않기위해 꽁한테(?) 최선을 다했습니다.
제 꽁이 술을 엄청 좋아합니다.
아니 , 술을 거의 죽어라 퍼 술을 마십니다.
거의 분당 소주 한잔씩 마셨던거 같아요.
술을 안마시면 게임을 제안해서, 본인이 걸려, 마시네요. ㅋㅋㅋ
벳남은 몇번 여행 하셨지만,
호치민에 첫 방문하신 울산 형님 두분도 계셨는데,
왜 이아이를 선택하냐고 물어 보십니다.
웃프네요. ㅋㅋㅋ
쇼를 프로로 하는 꽁들이 방에 들어오고,
그들의 춤사위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올랐습니다.
모든게 들썩들썩 하더라구요. ㅋㅋㅋ
마지막 물 뿌릴때, 최고의 절정이 였어요. ㅋㅋㅋㅋㅋ
지금 한국인데도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Miss
긴급전달님이 흥에 겨워셨는지,
조금후에 상의와 하의를 탈의 하시더라요.^^ㅋ
나중엔 빤츄도 꽁이 살짝 들쳤던거 같은데...
전 다행히 뒷자리라서 중요햐건 안 봤어요. ^^;;
키스님이 사진많이 찍고, 추억 많이 남겨달라고 하셔서, 촬영했는데...
마담 언뉘한테 저지 당했습니다.
보는 앞에서 비됴 지우고...ㅠㅠ
대놓고 하면 안된다고 뒤에 들었어요... 몰랐네요.
그래도 꽁이 잘로 물어보길래, 가르쳐주고,
델루나에서 나온뒤에도, 연락이 왔습니다...
머지?ㅋㅋ
...
델루나에 꿈같던 시간이 순삭 당하고,
정산의 시간.
맛있는 피자 먹고 소주 먹고 과일먹고 꽁의 ㅇㅅ까지 먹었는데,
모든게 단돈 100만동.
사장님이 피자를 쏘시고, (잘 먹었습니다. 사장님^^)
운영자님들이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 가격인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자리를 마무리한뒤 설래는 마음으로 ^^
한가라 로 이동을 합니다.
원투 가라로 이동후 다시 찾아온 짜오방의 시간.
두뚜뚱!!
전 똥머리를 귀요미를 발견. ♡
그녀와 손을 잡고, 김치국 먹고 있었는데,
그녀가 내게 말을 겁니다.
Oppa! Na 안돼
씁쓸히지만 내 보내고,
다시 2조 선택을 합니다.
이번엔 나갈 꺼같은, 조금 못생겼지만 순수해 보이는 ㄲ을 선택!!
앤 될거 같아서, 쫌 천천히 물어봤는데
또 안돼
다시 선택이 문제가 아니라 이제 꽁이 없다고 합니다. ㅜㅜ
아까 쿨곰스탭님이 빨리 선택 안하면 최악의 경우에 다 돌고
남은 친구들 선택해야된다.
미리 경고를 하셨던 말이 생각이 듭니다.
이 말은 현실로 점점 다가옵니다.
다시 모든방을 다 돌아온 꽁들.
남은 7명의 ㄲ들,
우선 멀쩡한 친구 1명한테 물어보니 No
급한김에 옆친구햔테 물어보니. NoNo
다 안되네요. ㅜㅜ
진짜 안 될까요?
아니면 제가 싫어서 거절하는 걸까요? ㅠㅜ
합리적인 의심도 해봅니다.
이렇게 4번의 선택 실패.
이번 정모는 홀밤일꺼라고 생각하며, 슬픔에 잠기는 순간.
키스님이 전화를 돌립니다.
그래도 옆가라 더원에는 아직 ㄲ이 25명이 정도 남았다네요.
감사하게도 거기서 대리고 오라고 하시네요.
너무 감사하게도 쿨곰스탭님과 실장님이 함께 동행을 하십니다.
여기서 여꿈 운영진 님들한테 두번째 감동!!!
클곰님 저 원투 실장님 회원님 4분이서 더원 가라로 이동을 합니다.
더원 가라를 도착 후,
4층부터 1층까지 꽁을 찾아서 뜁니다.
4층
3층
2층
1층까지
1층에서 드뎌 저를 보고 환하게 웃는, 꽁 발견.
하얀 피부에 ㅅㄱ 까지 훌륭합니다.
조심쓰럽게 다가가서 물어보니 Ok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는 꽁.^^
전 너무 기뿐 마음에 그녀의 손을 잡고 가계 밖으로 나갑니다.
하지만 실장님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고 말리시네요.ㅋㄱㅋㅋ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ㅇㅌ ㄱㄹㅇㅋ로 이동 후
나중에 꽁이 오고,
나의 꽁은
술도 잘 먹고, ㅅㅋㅅ을 잘해 주네요.
이 애교덩어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ㅋㅋㅋ
( 제가 좋아하는 하얀 피부의 그녀, 거기에 ㅅㄱ까지 자연이더라구요. )
그리고 베테랑에서 3차 만찬.
ㄲ이 잠 온다고 해서 빨리 들어갔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글이 너무 길어져서,
회원님들 보시기 불편할꺼 같습니다.
그녀와의 ㅈㅌ씬은 Episode #2 에 올리겠습니다.
다음에도 시간만 된다면
다시 정모 참석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정모 계획 하시느라,
고생하신 스탭님들 노력과 케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회원님들도 다들 너무 좋으셔서 힐링하고, 행복도 찾고 갑니다.^^
다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