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의 제안..1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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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1
참고로저는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폐인입니다.
여친 ㄲ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거슬러 바야흐로 여친 ㄲ 과 사귀기 전에 몇번 본 ㄲ이 있습니다.
06년생이구요.
메시지로 계속 잘 대화 하다가 어느날 쟈기 심심하다고 얼굴 볼수있냐고 물어봄니다.
그래서 저는 마침 저도 일도 안하고 있고 심심해서.. 볼수있다고 했죠.
그래서 제가 어디서 볼까? 했는데 별로 이리저리 돌려 말하길래..
그럼 우리집으로와 같이 그랩음식 시켜먹으면서 넷플릭스로 영화 보자 했더니 알겠다고 바로 하네요.
30분정도 지나서 왔는데 사진에서 본것보다 너무 귀엽고 몸매도 슬랜더입니다.
그런데 나올때 나오고 들어갈때 들어간...
그런데 그녀가 파자마 차림으로 온거에요 ㅎㅎㅎ 그때 딱 알았죠.
이건 자고가겠다는 뜻이구나 ㅎㅎ 물론 저혼자 착각한걸수도 있지만 뭐 나름 합리적 의심아니겠습니까?ㅎㅎ
그래서 집에 들어가서 같이 그랩으로 음식 시키고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려는데.
갑자기 무서운 영화를 보고싶어서 무서운 걸로 틀었더니.
저에게 무섭다고 손잡아 달라고 합니다.
저는 당연히 한국인의 매운맛을 알려 줘야겠다 싶어 손을 그녀의 가슴이 닿을수 있도록 그녀앞쪽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이거 무슨말인지 아시죠..? 내 팔이 위에 있냐 뒤에 있냐에 따라서 여자의 가슴에 닿을수 있자나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손을 잡고 영화를 시청할수록 무서운 장면이 나올때마다 손을 꽉잡고 저에게 얼굴을 기대며 못보겠다고 선언하네요.
그래서 저는 말했죠.
안아줄게 같이보자 했더니, 바로 안겼습니다.
쇼파에서 보는거라 같이 누워서 보는데, 그녀는 제 앞에 저는 뒤에서 그녀를 감싸고 봤습니다.
그녀의 목덜미.. 허리 엉덩이가 제 신체에 닿은 느낌은 아직 잊을수가 없네요.
그렇게 영화 중반쯤에 그녀는 말합니다.
나졸려요..
저는 되물어봄니다. 그럼 자러 가자,
라는 말을 하고 그녀를 들어올려서 침대로 옮겨줌니다...
이상1 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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